...절대로 글읽고있다가 작가님이 '저 쌀이... + 중이염도지는듯 + 추천조작 불거지는데 난 받지도 주지도 않으니 상관없음' 이라고 하셔서 추천하는거 아닙니다. 정말로요. 재밌어서 하는거에요.
...물론 작가님이 그러신건 좀 된 얘기긴 합니다만.
...지금까지 백 몇십편이 넘어가고있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인 남자가(글 읽다보면 나오는데 이름이 '남자' 입니다.) 마왕이 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양판소의 마왕같은걸 떠올리진 말아주세요. 그런 마왕처럼 강하지도 않고, 사악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읽었던 소설들중에서 가장 복선이 잘 사용된 소설입니다! 덕분에 전 댓글예언자들을 보며 놀라고, 글 따라 읽어가다가 '이런거였나!' 하고 놀라는것밖에 못하고있죠. 초반부 읽다가 '이런거였나' 하면 중,후반부엔 그게 아닌걸 또 알게되고...ㅠㅠ
필력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글을 구성하는 실력이라고 해야할지 싶은게 굉장히 뛰어나시기때문에 정말 사랑스러운 소설들 중 하납니다.
추천이요!
p.s 왜 저는 추천글만쓰면 글을 갉아먹는 퀄리티를 내놓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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