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매>의 <버려진길위에서>
무협지와 판타지를 사랑하는 독자입니다.
읽을 거리를 찾던 중 <아지매>라는 독특한 필명이 눈에 들어와
클릭하게 됩니다.
<버려진길위에서>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글을
클릭해보니 무협도 아니고, 판타지도 아니고..
내 취향이 아니므로 패스~ 해 버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편 두편 읽어가면서 주인공 준영이에게 반해버립니다.
주인공만 멋진 글이 아닙니다.
주변인물들의 생각과 느낌까지 잔잔히 풀어내는 작가님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입니다.
로맨스를 사랑하는 독자나
저같이 무협이나 판타지를 사랑하는 독자나
비오는 날 수채화같은 느낌으로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은 글
아지매의 <버려진길위에서>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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