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걸님이 추천해주신 것과 같이 저도 정말 좋은 작품인데 왜 알려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에 쓰지도 않는 글을 처음 써봅니다.
저는 언제나 이 시간에 집에 지쳐서 들어와서 인터넷을 킵니다.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바로 Songs For You 라는 박죽욱님의 작품입니다.
그런 제가 Songs For You를 보면 저도 모르게 감정이 이입이 되더군요. (체력회복도 되는느낌!?)
마치 제 자신의 일인양 '이렇게 해야지! 왜 그러고 있어!'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제가 빠진 소설의 주인공은 매우 착하고 감성이 풍부한 남자입니다.
나는 불행해도 그녀가 행복하다면 난 그걸로 만족한다.
나의 욕망은 그녀를 더욱더 상처주기만 할 뿐이다.
난 그녀를 위해서라도 그녀에게서 멀어져야한다.
라는 생각을 가진 남자.
난생 처음본 그대이지만 그대에게 해가 될까, 불편해할까 조마조마하며 들키지 않으려 노력하는 주인공.
그런 주인공의 감성에 한번 빠져보는 것, 어떨까요?
박준욱님의 Songs For You를 강력 추천합니다.
p.s. 매회마다 트랙도 있고 그 노래를 미리 틀고 들으면서 읽으면 더 좋더군요. 새로운 노래도 알아가는 즐거움도 있을 수 있습니다.
p.s.2. 매회마다 짬짬이 읽기 좋게 짧게 되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매우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글입니다. 포탈은 제가 열줄을 몰라서.. 혹시 보시는 분이나 아시는 분 계시면 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