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님의 '마담티아라'에 뒤이어 또 하나의 보석을 추천합니다.
자건님의 'Timeless Time'이라는 작품입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시간을 되돌리려는 사람들의 사건 사고 얘기입니다.
주인공은 멋진 사신 이안, 푼수끼가 다분한 망량 유진입니다.
어떤 에피소드는 소름이 돋을만큼 무섭고,
어떤 에피소드는 눈물이 날 만큼 안타까우며,
어떤 에피소드는 입가에 미소가 그려질만큼 흐뭇합니다.
현재 300여편이 연재되었지만, 정말 길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만큼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하는 글입니다.
하루에 100편을 보고, 또 다른 하루에도 100편을 마저보니..
나머지 100편을 아껴읽어야겠다는 생각에 최대한 시간을 질질 끌었지만, 실패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몇 편이 지나갔는지 느끼지도 못했거든요.
계속 추천 위로 추천 위로 가끔은 댓글도 달아가며..
정말 정신없이 읽은 소설입니다.
이렇게까지 정신없이 읽어본 소설은 오랜만이라 추천글 하나 올립니다.
아끼고 아끼고 아끼며 읽어갔던 소설을 다 읽어버린 기념(?)으로요..하하하하하ㅜ_ㅜ(다음편 빨리 보고싶네요..훌쩍)
밑에 포탈 달고 가겠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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