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은 어떻게 접해서 보세요?

제목 그대로, 보통 문피아의 신작은 어떻게 접해서 보세요?

그리고 만약 우연히 신작을 발견하게 되면, 몇화부터 보실 마음이 드세요?

흠.

[김원두]

저 같은 경우는 대개 추천글이나 홍보글 보다는,
게시판 목록에 뜨는 순서 대로 하루에 한, 두 작품씩 봅니다.
연재량이 많으면 묵혔다가 한 번에 보구요
보통은 연재량이 적은 작품들을 봅니다. 초반부터 한 편, 한 편 보는 재미가 좋아서요...^^;
한 편만 올라와 있어도 본답니다. 그때부터 매일매일 글을 읽지요.

[알라성]

우선 장르별 주간 베스트 기준으로 쭉 살펴봅니다. 전체/월간은 출판작 혹은 연중작이 많이 있는 편이니 손을 대지 않습니다. 조회수나 선호작수를 통한 베스트는 장르에 따른 편중화가 심하기 때문에 장르별 주간 베스트가 가장 편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장르별 주간 베스트에서 조회수가 낮더라도 댓글이 10 정도 되면 어지간한건 다 살펴봅니다. 충성도가 높은 작품이라면 조회수가 낮더라도 퀄리티가 높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리고 프롤로그부터 서너화 살피면서 필력/소재를 보고 선호작 추가 여부를 결정합니다. 연재작이란건 연재를 기다리는 맛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비축이 얼마있더라 하는 건 별로 신경쓰지 않고요.

[잠수타기]

자유연재에 가서 찾아봐요.
게시판 얻은 작품순으로

최근 자유연재에서
현대검마전, 가이아, 메이즈 를 보고 있어요

[[탈퇴계정]]

추천이나 추천을 요청하는 글에 달린 댓글에서 찾아보는 편입니다.

추천 하는 사람이, 어떤 점이 재밌고 마음에 든다, 라는 식의 성의가 듬뿍 담았을 경우 - 그리고 그 재밌는 점이 취향에 맞다 싶을 경우에만 가서 봅니다.

[말없는독자]

가끔 작가연재나 정규연재 게시판 가서 제목을 보고 제목이 맘에 든다싶으면 들어가서 줄거리 같은게 게시물로 올라와있으면 일단 그걸 보고 선택하고 줄거리 같은게 없을 경우에는 도입부 몇 화 정도 읽어봅니다. 그리고 맘에 들면 선작, 맘에 안들면 다시 다른 글 찾아보고, 결정하기 힘들때는 일단 선작 해놓고 보류...

[GO집쟁이]

전 한담의 추천글 보고 갑니다 ^^;

[Lazyadam]

아하; 문피아의 신작이 어떻게 접해지는지 이제서야 대충 이해가 가네요.
대답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가나다라사]

주로 홍보글or추천글 보고 가거나 작가연재/정규연재에서 가끔 찾아보구요
용량은 10화 안팍일때 제일 잘 봐지구요
너무 많은것보다는 적은게 잘 봐져요

[시링스]

주로 추천이나 요청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보러갑니다. 가끔 홍보글을 보기도 하고요. 자연란에서 정연란으로 올라온것중에서도 내용이 재밌을 것 같다, 싶은 건 선작합니다. 우선 선작을 하고 읽다가 마음에 안들면 취소하고, 재밌다 싶으면 계속 읽지요.

[올렘]

선호작베스트를 주로 이용하긴 하는데,
선작목록이 적어지면, 한담란도 이용하고, 직접 찾기위해 둘러보기도 하고, 그렇죠.;;;
그런데,
아무리 선별해봐도, 결국은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취향이 정말 독특하면 모를까. 비슷비슷한거 같습니다.

[나니아]

추천 or 요청 or 홍보 or 주간 장르별 베스트! 주간 장르별 베스트가 보물섬이에요~

[천군]

일단 골베에 새로 올라오는 작품들은 다 검색해 보는 편이고요
추천작위주로 보게됩니다. 그리고 제가 읽는 소설에서 작가분들이 정말 드물지만 추천해주는 소설도 있고요

[채이서]

베스트작품 검색에서 제일 짜증나는 점은 삭제된 작품이 많다는거..평균쪽수와 함께 총편수도 좀 표시 해주시면 참 좋을텐데요..ㅠㅠ..

[무저울]

......안 봐요. 메뉴도 안보고 추천글도 안봅니다. 홍보글도 안보고요.
ㅠㅠ 제가 왜 이러는지 저도 몰라요.
선호작 6개. 3개가 연중. 하나는 연재주기 느림....
가끔 보더라도 분량 적을 걸 좋아합니다.
분량 많으면 다 못보고 나중에 봐야지 하고 선호작 껴놨다가 볼 마음이 없어 다시 삭제. 이런 식이라... 그런데 추천글 대부분은 분량이 많네? 그냥 연재란에 있는건 뭔 내용인지도 잘 모르고 제 취향에 맞는지도 모르겠고...
결론은 가끔씩 분량 적고 취향에 맞는거를 본다는 말입니다.

[월충전설]

베스트는 잘 안보고 홍보글이나 추천글을 잘 봅니다. 자연란에서 아주아주 드물게 발굴하기도 하구요. 근데 골라놓고 자주 보는것은 골베와 상당히 겹치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