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잊혀진 기사]입니다.
문법적으로 맞게 하려면 '잊힌 기사'가 되겠지만,
잘못 발음하면 'me친 기사'(..)로 들려서 불가피하게 저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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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적 허용이라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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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렇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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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은 대략 반권~한권 정도로 잡고 쓰고 있습니다.
기사라고는 하더라도 플레이트메일이 아니라 스터디드아머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들이 지상을 떠난지 얼마 되지 않은 신화시대 끝, 인간시대의 시작 즈음이랄까요.
처음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 계기와는 달리 로맨스따위 쌈싸먹고 절망만 쓰고있다보니 나란 인간의 연애세포는 대체 얼마나 말라비틀어졌나싶긴 합니다. OTL
한가지 강조말씀드리자면,
로맨스물/하렘물/역하렘물/영지물/왕녀물/패러디물이 아닙니다.
그저 한 여자사람과 한 남자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퍼억!!)
하여간, 그저 사람 사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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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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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생을 한문장으로 줄이면 '태어나서 괴로워하며 살다가 죽는다'라고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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