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문학사를 손제호가 다시 썼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5685985?scode=032&OzSrank=1

예스24 책 예판이 끝났...아니네요.

하는데 사인본만 끝났습니다. 6천권 사인본이라고 하던가?

어쨌거나 그거 끝나고도 계속되는 수준이고 책이 나가기도 전에 이미 주간 베스트가 되었고, 국내도서종합 1위가 되었습니다.

그냥 소설1위가 아니라 도서종합1위네요.

제가 발해의혼으로 교보에서 비공식 주간1위를 한 이후,

(공식기록은 아닙니다. 판매량은 1위인데, 교보데스크에서 무협에다 1위 넣어 발표할 수 없다고 해서 순위에다 올려주지 못한다고 해서 출판사 담당자가 무지하게 열받아 하고 전 너무 허탈했었습니다. 해서 교보에 대해서 한 동안 감정이 안 좋았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우리 대중문학으로는 최초의 1위일거 같습니다.

무협판타지부분이라면 모르는데 그게아니라 전체 1위라는 건 정말 큰 의미를 가집니다.

많이 기쁩니다.

아마도 묵향의 판매기록이 있다면... 가능했을 거 같긴 한데

제가 그때 기록을 모릅니다.

제가 아는 걸로는, 손제호의 이 노블레스가 사상 최초의 소설부분 1위입니다.

예스24는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털어 교보를 젖히고 현재 서적분야 1위입니다. 거기서 전 도서의 1위를 책을 채 팔기도 전에 예판만으로 달성한 겁니다.

모두 축하해주세요.

(근일 중으로 웹진R에서 손제호와의 인터뷰를 마련해보겠습니다.)

[묘(猫)]

와우 첫타 이런 엄청난 소식이;;; 축하 한다고 해야겟죠?

[[탈퇴계정]]

축하드립니다. 뿌듯하시겠군요 ㅋㅋ

[黑月舞]

그래도 웹툰으로 인지도를 쌓고 소설판이 나간 거라 조금 마음에 걸리는 점은 있네요.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원소스 멀티유즈의 성공적인 사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려국(麗菊)]

축하드립니다 ^^ 윗분들 말씀대로 엄청난 소식이군요

[레바스터]

웹툰에서 홍보가 대단했죠..

[아야가사]

손재호님이 금강님 제자셨군요 @@;; 저도 매주 노블레스 웹툰으로 챙겨봤지만 전혀 몰랐네요 ㅎㅎ

[v마늘오리v]

노블레스 웹툰 1화 나올 때부터 봤는데...
처음 봤을 땐 잘 나갈까 싶기도 했는데...
그때 걱정한 거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네요.ㅎㅎ
손제호란 사람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네요..

[종횡무진]

웹툰의 영향이 상당히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니까요...한번 보면 빠져들수 밖에 없는 웹툰이었지요..

[kazema]

대단하네요!축하드립니다

[카리엔]

웹툰 후광인가요 ㅋㅋ

[레릴]

6천권 사인본.. 작가님 팔 빠지시겠다; 어쨋건 웹툰의 영향이 크네요. 축하할 일입니다^^ 손제호 작가는 비커즈때부터 좋아한 작가죠.

[꿀도르]

역시..웹툰의 힘이 크군요. 거기다 추석 다음이라 총알 장전된 어린분들한테도 여유 있을테고.ㅎㅎㅎ

[카이혼]

웹툰 인기가 어마어마 했었죠. 화요일날 12시가 되면 네이버검색 1등은 무조껀 노블레스... 수요일 까지 웹튼 1등을 차지 하고 있고..

[유하아빠]

비커즈.. 러쉬.. 손제호 작가님의 유머가 좋습니다 ㅎㅎ

[케실리아]

우와......정말 축하드립니다!!!

[학대파]

노블레스는 해외 블로거들이 번역해서 자기네들끼리도 본댔는데...
소설도 흥하다니. 멋있습니다...!
이것도 번역해서 해외로 진출해도 어찌어찌 될것같은데..ㅎㅎ

[네임즈]

원래부터 재미있는 소설을 써오신 작가님이신 만큼
웹툰은 기폭제의 역할이 되었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ㅅ=

정말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韓香]

축하할 일인 것은 마땅하나, 이번에 출간된 소설에서도 효과음으로 페이지의 절반을 채우셨다면 굉장히 부끄러울것 같습니다.
이번 성공으로 더욱 많은 작가분들이 원소스멀티유즈를 통한 수익창출을 시도하셨으면 좋겠네요.
경직되어있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부는 것 같아 기쁘기그지없습니다.

[동방천]

그런대 궁금한점이 이우혁님 같은경우에는 대중문학 작가로는 안쳐주는가보죠? 그분은 어떤 장르에 속하는 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