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분량도 그렇게 많지 않고 취향도 탈 것 같아서 추천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벤트가 있기에 추천합니다!
(내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몰라서 소개글을 차용 변형했습니다.)
장르는 현대물! 보통 이면세계라고 하나요? 우리가 사는 곳과 같은 세계이지만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다루는 내용이죠.
이 글은 한 은비학이라는 이면세계 대학의 대학생이 저주인지 무언지 모를 원인으로 인해 사고가 많은 아이돌의 경호를 맡게 되는 과정과 경호의 얘기인데요.
뭐랄까, 처음엔 아이돌도 등장하고 해서 가벼운 소재인줄 알았는데 복선이라든가 그런 것들도 꽤 있는 것 같고, 과연 누가 경호대상을 위협하는가? 를 고민하는데 그걸 주인공 입장에서 고민하다보면, 왠지 내가 아이돌을 경호하는 느낌이 들어서 묘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아래는 정규연재란 입성할 때 올라온 정마님의 소개문
한국 은비학계를 지배하고 있는 세계무속인협회.
그들의 시선을 피해 음모를 꾸미는 외부의 마법사들.
인기 절정의 아이돌 가수 아란을 두고 두 세력은 충돌을 일으킨다.
교황청에서 금지한 강력한 마법이란 과연......
무법(巫法)과 마법(魔法)
천문(天文)과 원소(元素)
신수(神獸)와 천사(天使)
그리고 무법사(巫法師)와 마법사(魔法師)
두 은비학(隱秘學)의 격돌이 시작된다.
포탈이 작동한다면, 전 마도에 한 발 내디딘 것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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