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마지로 님의 '고월하 적심인들' 추천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견마지로 님의 시조 연작 중 3부작 '고월하 적심인들'입니다. 사실 이 작품은 워낙 추천이 많이 올라와서 추천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요, 오늘 완결편이 올라온데다가 방금 읽고 나서 감동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겸사겸사 추천글을 씁니다.

견마지로 님의 전작 '이도에 만백하고'나 '청풍에 홍진드니'를 읽어보신 분이시라면 알겠지만, 정말 뭐 하나 빠지는 곳이 없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가벼운 소재의 글은 아니지만, 묵직한 예전 스타일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침식을 잊고 빠져들 만한 글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오늘 완결이 나서 더 기다리실 필요도 없는 그야말로 무협에 빠지고 싶은 분들을 위한 최고의 작품입니다. 더불어 완결 란에서 견마지로 님 전작들을 찾아서 순서대로 보신다면 감동이 세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유랑낭인]

유려한 글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정 영광이었습니다.
저 역시 추천합니다.

[공국의밀사]

추강+2

[[탈퇴계정]]

이런 완성도 있는 멋진 작품 요새는 보기 힘들죠. 추강3!!!

[갈나개비]

제대로 읽기만 한다면 조회수가 이상할 정도로 잘 짜여진 글입니다.

멋진 글입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한자의 의미까지 되씹어 보신다면 어렵거나 무거운 글이 아니라 그림과 같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글이라 생각됩니다. 상상하시면 그 이상으로 사람냄새가 나는 글임을느끼실 겁니다.

[쩡사]

강추합니다.
꼭 보시길 권합니다.

[엉엉]

으으 추강!

[[탈퇴계정]]

명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추천

[비와우뢰]

추강합니다.
두번 추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