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이 좋은 소설은??

나름 오랫동안 환상문학 독자생활을 하고있지만..

기억에 남는 마무리를 보여주는 작품은 손에 꼽을만 하네요..

여러분이 봤던 끝 마무리가 좋은 소설은 무엇이 있나요??

[데오그란트]

김철곤 작가님의 드레곤 레이디.


찡하더라구요.

[못찾겠다]

아 용녀.. 이거 진짜 제목보고 양산인줄 알았다가

다 읽고 눈물찍 콧물찍 싱숭생숭 했다죠

좋...다기보다 엄청난 슬픔!

[어미시상에]

기억에 남는 건..음...그다지 없네요. 이노센트 정도려나? 가즈나이트 시리즈는 엔딩 거짐 좋게 본거 같음. 어차피 끝판왕을 깨는 거니까 ㅋ

[[탈퇴계정]]

표류공주ㅋ

[월하연가]

하얀 로냐프강 1부 마지막 장면이 멋졌죠. 아.. 주인공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퀼리엔?;; 이던가랑 파스크란?인가 하던 주인공 친우 흑기사가 단 둘이서 수천명의 적을 향해 돌격하는 모습이 아주... ㅠ.ㅠ

[[탈퇴계정]]

장경님의 암왕과 야설록님의 사객.
쉼없이 달렸던 주인공들. 찡했습니다.

[幻形]

여태 기억에 남는 엔딩이라면.......카르세아린?

[유래향]

마객.
마지막에 자신의 허무함과 잘못을 깨달은 주인공이 스스로 팔을 늘어뜨리고 검에 심장을 내어주는 모습은 훌륭하더군요.

[어미시상에]

소설은 아니지만 시나리오로는 창세기전 전편의 시나리오가 너무 인상깊은데 ㅠ.ㅜ 뫼비우스의 띠~ 이젠 그런 게임 한국에선 못나오겠죠? 그거 때문에 전민희 작가님을 알게되고 판타지 소설에 빠지기 시작했는데 흑흑

[하얀비누]

표류공주, 하얀로냐프강, 세월의돌,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옥수타칼리스의아이들은 아직 남아잇으려나모르겟네요 절판됫다는말도잇고 회수되엇다는말도들어서 ^^;;

[단단단단]

옥수타칼리스의아이들 팔란티어라는 이름으로 찾아보면 없는 도서관이 없을 겁니다만?

[eAar]

얼떨결에 신이 된 소녀랑, 정령왕 엘퀴네스 엄청 감동적이었는데. 학교에서 보다가 울었어요. 얘들이 누구한테 맞았냐면서 위로해줬었는데.

[eAar]

아, 헤츨링 양육기도.

[가나다라사]

음.. 소설은 모르겠고 만화에서는 레이센이 좀 찡했죠...

[baerasetg]

데로드 댄드 데블랑?

[시링스]

가즈나이트랑 엘퀴네스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ㅎㅎ

[알리어스]

데로드 앤 데블랑 정말 찡하죠....무한굴림에 마지막에 행복해지나했더니 흑

[감농장]

에스카샤 엔딩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연어야]

하얀늑대들, 절대강호, 드래곤레이디

위 3개 작품은 몇번이나 다시읽은 작품들

[[탈퇴계정]]

드래곤 라자와 퇴마록 정도네요.

이외엔 딱히 생각나질 않습니다.

[려음]

데로드 앤 데블랑이 걸작이죠. 햄보칼수엄서 ㅠㅠ

[퀘이사T]

전 해피엔딩 러브라, 리셋라이프가 제일 좋더군요.
아, 그 방대한 에필로그라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회교육]

드래곤라자. 하얀로냐프강.

[Ca현천]

저는 해피엔딩이 좋아서 ㅋ
하울링이랑 영웅&마왕&악당이 엔딩 좋죠

[사이다켄]

세월의돌이랑 드래곤레이디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김츠다]

데로드앤데블랑 캬으
중학교때 보다가 울어버렸던 엔딩이었죠

[유주]

옥스타 칼니스의 아이들

엔딩에서 달려드는 부분에 전 처음으로 글을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데르미크]

뭐니뭐니 해도 하얀 로냐프강이 찡~하더라구요..

[작은구름]

아무래도 처음보던 소설중에서는 하얀로냐프강 이랑 데로드앤데블랑가 생각나네요

[이곳저곳]

천의무봉. 마지막 두루마리에 적힌 말이 꽤 좋았죠.

[Acacis]

세월의 돌이 좋았습니다.
전 새드 엔딩을 좋아하는데, 뭔가 슬프기도 하면서 희망을 품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용세곤]

하얀로냐프강.

[달꼬리]

저도 카르세아린이요. 마지막에 너무 슬펐죠

[[탈퇴계정]]

룬의아이들1부, 겨울성의 열쇠가 여운이 진했었죠. ㅎㅎ 이솔렛과 보리스가 헤어지면서 수신호로 마음을 나누던 장면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명장면이죠. 최근 문피아작품으로는 고월하 적심인들의 결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송효월이 멀어지는 남궁연의 이름을 외치는 장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