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링입니다.
기왕 연재를 시작했으니 저도 홍보라는 걸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도사 기행기 소개부터 먼저 드리자면,
도사 기행기는 무협이나 판타지와는 다른 능력을 가진 조선의 도사 한진명이 주인공입니다.
그는 만물의 흐름을 읽고 부적을 사용하며 점괘로 타인의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인간입니다.
사부의 가르침에 충실하기는 하지만 성격은 제멋대로라 늘 뒤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허나 결코 정도에서 어긋나는 일도 없는 인간이죠. 최종 목표는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요괴를 퇴치하고 스승이 이룩하지 못한 선인이 경지에 이르는 것입니다만, 안타깝게도 그걸 위해 미친 듯 노력하지는 않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조금 한량 같은 성격이죠.
그런 인간이 사부의 명으로 요괴를 쫓아 에데리아라는 판타지 세계까지 오게 됩니다. 그 요괴를 잡아야만 다시 조선에 돌아갈 수 있게 되는 거죠. 도사 기행기는 그런 인간이 판타지 세계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약간은 뻔한 이야기이지만, 그래서 쓰고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제가 얼마나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 당장은 그게 목표입니다. 어쨌든 5년 만의 연재이고 저의 부족한 점도 잘 알기에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간다는 심정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직 문피아의 고수님처럼 글을 쓰는 건 저한테 무리니까요^^
일단 컨셉은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도사와 요괴의 대난투입니다만! 식상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어! 쓰다 보니 홍보가 아니라 출사표가 되어버렸네요;; 역시 홍보는 제 체질에 안 맞나 봅니다^^;
어쨌든 도사 기행기,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찬성: 
반대: 
하늘봉황
파르나르
양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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