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의 말투나 표현법과 관련된 소설 관련 요청입니다.

제가 쓰는 소설에 아직 쓰진 않았지만 농담이나 개그 캐릭터들이 쓸만한 웃기는 말투, 즉 요즘 말하는 코믹스러운 말투를 잘 활용해서 참고할 만한 소설 좀 추천 받고 싶습니다. 아니면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징지거나 재밌어 했던 표현법을 잘 활용한 소설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싱싱촌]

근성체 - 김성모 만화(럭키짱) 읽어보시면 됩니다.
왈도체 - 이건 공부를 좀 하셔야 되는데... 마이트 앤 매직6의 발번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디메이져]

안녕하신가. 힘세고 우울한 저녁. 만약 왜 그러냐고 한다면, 나도 몰라.
왈도체. 스카이림 마이트 앤 매직의. 그것은 발번역.

[Snowsky]

달빛조각사 보세요.
문체가 쉽고, 유머가 있어서 좋습니다.

[[탈퇴계정]]

다른 유머스러운 소설들을 읽는것 보다는 위에 계신 분들이 말하신 것처럼 왈도체 등을 공부하시는 편이 좋으실 듯합니다.
개그를 책으로 배운다는 건... 말 그대로 개그가 될듯 싶습니다.

[디메이져]

개그는 인생입니다. 여태까지 겪어왔던 모든 것과 여러 분야에서 얻은 지식이 결합된 것이죠. 문서나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개드립도 난감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