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진맥을 다스리던 용들이 갑자스레 사라졌다. 그들이 남기고 간 것이라고는 대륙에 새롭게 터를 잡고 살아가는 기계인간이라고 불리는 종족만이 남았다.
인간의 사회는 진맥에서 나온 용의 힘이 오로지 여인들에게만 적용되어 용의 힘을 얻게된 여인들이 새로운 사회를 구축하게 되었다.
라쿰이라 불리는 종족은 서로의 신부와 땅을 차지하기 위해 무법지대로 바뀐다.
점차 격동되는 대지의 생명들이 진맥에 의해서 점차 변해가며, 사회의 구조와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 4명의 다른 종족의 조사대원들이 용의 지하수를 찾기위해 한 곳으로 모인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