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감정 담아 글을 써봅니다. 검정만리님 필독

검정만리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어떤 점은 이해하고 어떤 점은 이해하지 못 하겠습니다.

인터넷 연재하시는 작가분들에 대한 특정 입장에 대한 점은 이해하겟습니다,

실제로 고무림 독자중에서

도저히 외국에 나가있거나해서 책이 연중되는것에 대하여

심장이 끊어지는 마음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 대하여

지금의 연중제도는 실제로 힘든 면이 있다고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별도님의 그림자 무사 연중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comment를 날리면서

까지 그런식으로 말한것게 대하여 전 분노합니다.

감정을 실어서 표현합니다

전 분노합니다.

검정만리님, 저랑 나이대랑 무협 읽은 시기가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지만요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검정만리님이 그동안 읽어온 작품을 직접 써온 작품들이

정말 3~4살 짜리가 쉽게 쓸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글이란건 한 사람의 사고와 사상 피와 땀이 잔류되는 것입니다.

작가는 작품을 위하여 참고 인내하고 굶고 개인의 영광을 포기합니다.

한국에서 무협지로 돈 벌어따는 사람을 아직 전 본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정말 잘 나간다는 작가가 일년에 문하생들 다 두고 3~4천 벌어들입니다

훌륭하죠 젠장 훌륭합니다.

이런 억울한 시기에 글을 쓰는 작가가 오히려 대단한겁니다.

검정만리님.

진짜 귀하께서는 어떤 업종과 일에 매진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적어도 우리 나이에 먹고 살아야는 하지요

그거 마저 포기하고 글을 쓰는게 현재의 작가인데

귀하쎄서는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하시나요

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도저히요

[연담지기]

별도님의 연중이 먼저가 아니라
삭제된 검정만리님의 글이 먼저였고,
그에따라 별도님이 연중을 선언하셨습니다

[하늘과바다]

요즘 날씨 참 좋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잔디밭에서 쇠주 한잔들 하세요..ㅎㅎㅎ
(참고로 전 쇠주를 잘 못합니다 -0-; 넘 독해욧!)

아래 오고 간 글들을 보았는데요..

작가와 독자는 다르겠죠..
입장이 다르니 서로 완벽하게 이해 할순 없겠지요..ㅎㅎ
사람이란 동물이 항상 상대방 입장만 배려해서
생각해 줄 수도 없는 거구요..

하지만 아래 다소 거칠지만..서로간의 생각과 입장을 터 놓았으니..
마음속에서 반박도 일겠지만
또한 조금씩 알아가는 것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시작은 '다툼'이었지만
끝은 '이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이네요..

[검우향]

저를 비난하는 많은 멘트들을보며 착찹하네여.
사실 감정도 많이 상하기도 하고 말입니다.작가님들은 아무런 책임이
없나 묻고싶습니다 이리도 어려운 현상황에 대해서...
별도님 님도 참 웃깁니다.
연재에 대한 광고 효과도 분명히 인정하면서 연중은 판매부수를 올리기
위한 당연한일이라는 논리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연재를 시작하면 완결을 기다리는건 더 당연하지 않습니까?
이건 누가머라고 해도 당연한겁니다.
그걸 비판했다고 이정도면 님의 작품에 대해 비판하면 작가 생활 접을겁니까?어려운 출판상황도 독자들에게 책임을 묻기전에 작가님들 출판사들
에게 더 문제가있다고 봅니다.

[애린]

아무래도.. 검정만리님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이 무엇인가를 전혀 못알아 듣는 듯합니다..
완결을 책으로 낸다는거지 완결 안한다는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계속..공짜로 보고 싶다는 독자로써의 권리만 주장하십니다..

[프렌지B]

검정만리님.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겁니까?
연중되서 님이나 고무림독자들이 입는 피해가 있습니까?(정신적 피해같은 건 제외합시다).
님이 말하는 걸 비유해서 말해보겠슴다.
마트에 가면 시식코너가 있습니다.
거기서 시식을 왜 할까요?손님끌고 한 번 맛보고 좋으면 사라
이거 아닙니까?
근데 님의 주장을 보면 왜 시식만 하게 하느냐? 제품도 공짜로
주라 이거 아닙니까?(좀 거칠긴하지만 맞죠?)
이거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작가들이 자선사업가라도 됩니까?
무협소설 써서 떼부자 된 사람 있습니까?
그저 무협이 좋아서 ..(아니면 배운게 도둑질이라서 어쩔수 없이 쓰시는
분도 있겠죠.-_-;;)또 전업작가다 보니 먹고 살려고 글을 씁니다.
작가분들이 어렵다고 많이 말씀들 하시고 그럽니다.
님은 어렵다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이정도도 있을 겁니다.아이 분유값걱정하는 것 말입니다.
이럴 때 작가가 원고료좀 더 받기위해 연중하는게 그렇게 비난 받을
일입니까?
먹고 살기위해 하는 일에 비난하지 맙시다.
다들 어려운 시절 아닙니까?
좀 더 따뜻한 마음 가지고 서로 배려합시다.

[타이레놀ER]

지금 검정만리님께선 이해가 못 하시는게 아니라 이해를 안 하시려고 하시는듯하군요. 논쟁에서 이기고 싶으시면 먼저 자신의 논리부터 공격해보시고 상대의 주장을 공격하셔야합니다.
님께서 인터넷연재완결을 주장하시는게 공짜가 좋아서인지 아니면 작가님들의 책임의식부재를 걱정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공짜가 좋다'라는 말같은데 대놓고 '공짜를 달라'라고 하기엔 어색하니까 작가님의 책임의식을 끌여들인것처럼밖에 안 보입니다만... 님께서 주장하시는 바가 그게 아니라면 검정만리님의 주장의 논리부터 다시 세워야 할 듯 하군요 ㅡㅡ;;
그리고 이왕이면 부드러운 말도 있을텐데 님은 너무 단정지어 말씀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