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매일아침 목마르게하는 두 소설

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
12.10.28 20:20
조회
2,928

하나는 네크로드님의 잊혀진 신의 세계

다른하나는 약먹은인삼님의 Spectator입니다.

말재주가 적어 소개글을 적다 내용을 누설할것 같아 느낌만 적습니다.

잊혀진 신의 세계는 현대의 소년이 이계의 신으로서 성장해가는 이야기 이며 동시에 인간 원기의 내면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에 위트가있지만 가끔씩 인상깊은 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이때다 싶으면 묶었던 머리푸는...응?)

Spectator는 회귀,게임,능력자물이 섞인 작품이지만 막장도  깽판도 없습니다. 심지어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회귀한 것도 아니죠. 주인공은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성적으로 대처해 점점 강해집니다. (이것이 중년의 힘...?) 이과정이 몹시 잔잔하게 다가오죠.

이 두작품 모두 이질적이시더라도 10회까지는 읽어보시기 권장합니다.

시간이지나면 마지막글을 읽고 다음글을 갈구하게 될것입니다.

ps. 약먹은 인삼님의 게으른 영주도 추천합니다.(게으른 인삼님의 약먹은 영주라는 설도...)


Comment ' 9

  • 작성자
    Lv.96 나로다케
    작성일
    12.10.28 20:21
    No. 1

    하하하. 문피아에서 그 두 작품 모르는 분은 소수이실 겁니다. 특히 spectator은 극소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28 20:32
    No. 2

    알기는 하지만 본 적은 없습니다.
    프롤로그도 본 적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0.28 20:33
    No. 3

    흠 공황뜬금 사건으로 접은 스펙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가나다라사
    작성일
    12.10.28 22:47
    No. 4

    사실 spectator에 깽판이 있기는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12.10.29 02:36
    No. 5

    잊혀진..이 작품 초반 몇회를 넘기지못해 두번이나 읽는데 실패했는데 그리 재미있나요?
    spec..는 공항 장면 나올때 뭔가 뜨악~해서 잠시 접어두고 있는 상태.
    날잡아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 이질감이 사라질까 싶어 잠시 묵혀두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법저아
    작성일
    12.10.29 08:29
    No. 6

    잊혀진..저도 초반의 벽을 못넘기다가 넘기고 나서부터는 제 선작 목록 3위안에 들어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호랑바우
    작성일
    12.10.29 10:11
    No. 7

    잊혀진 신의 세계는 많은 등장인물과, 많은 소재, 많은 스토리들을 적절하게 잘 엮어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꽤나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발시키지요. 작가님이 소재를 발굴하고 엮어내는 능력이 정말 좋더군요.

    스펙테이터는 굉장히 흡입력이 뛰어납니다. 한 편씩 따로 보기보다는 한 번에 정독하는게 좋죠. 일단 소설 속에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듭니다. 강한 여운과 함께 잔상이 꽤 오래가죠. 그래서 이 소설에 한번 빠져 본 사람은 죄다 심한 갈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두 작품 모두 성향은 다르나 아주 재미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29 10:33
    No. 8

    스펙테이터는 좀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영.. :D)

    다만 잊신세같은 경우에는 여태까지 꽤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흥미롭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야기죠. (특히 어느새 주인공 진영의 중추가 되어버린 조XX의 경우에는 무슨 삼국지 연의의 제갈공명 보는 느낌이더군요..)

    여하튼! 소설 모두 재미있습니다. 아직 안읽으신분이 계시다면 감히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대와나
    작성일
    12.10.29 13:16
    No. 9

    게으른 인삼님의 약먹은 영주... 빵 터지고 웃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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