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왠지 너무 실망이네요.

이런저런 무수히 많은 기능들을 모두 갖추려고 하다보니... 너무 붕 뜬 느낌입니다.

예전.....  라 모 사이트라거나... 그 이후로도 많은 사이트들이 사라지고 마이너로 남았죠. 그런데 그런사이트들의 모든 공통적인 특징이 이렇게 메뉴가 복잡하고 카테고리가 너무 많고 그래서 연재글에 집중하기 쉽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죠.

여튼 지금 문피아 리뉴얼 디자인...

정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욕심이 너무 과하게 들어간 상당히 실망스러운 디자인이네요. 제발 결과로도 이어지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결국 사람들이 웹진보러, 게임보러, 서재이용하러 오는곳이 아닌데...

그렇다고 조아라의 특징도 가지지 못해 보이고... 에효...

[[탈퇴계정]]

웹진이나 게임 메뉴는 이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서재 외에는 늘어난 것이 없지 않나요?

[天月悲愛歌]

그런데 쓰기가 좀 복잡하네요... 익숙치 않은가 봅니다...

[여우눈]

ㅎㅎ 기능상 추가 된 건 서재밖에 없어요. 게임이나 웹진은 원래부터 있었으나 안 되던거..

[조원종]

이제 시작이니깐요.

[파르나르]

옆집만큼 복잡하진 않아요.

[[탈퇴계정]]

아래에도 금강님께서 글 올리셨지만 이런글 보면 답답하네요. 고생한 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을 먼저 해야하는게 예의아닐까요? 아래글보면 적안왕님처럼 어떠한 부분이 불편하다 이렇게 바꼈으면 좋겠다. 등.. 발전가능 사항에 대해서 쓰신것도 아니고 그냥 불평만 중구장창 늘어놓다니요. 우리 문피아분들 그렇게 개념없는 분들 아나잖아요.

[규을]

불평을 없애주는 것은 불평이 아닙니다 ^^;
누군가 불평을 할때 그걸 막는 것이 운영진에게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좋은 점을 찾아내주고, 믿어주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 운영진에게 도움이 될꺼라고 믿습니다.

[카페로열]

동감요. 건전한 비판은 발전의 양식이 되니, 요즘같이 신문피아 초기에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저 자기 기분을 표출하거나 개선점이나 불편한 점을 적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깍아내리기 바쁜 글을 보면 참...불편하기 그지없네요.
대충 둘러봐도 닉넴뒤에 님자 붙이는것도 모르거나 원래 있던 기능도 모르시는 분들이 더욱 그러한듯.

[박재우]

웹진, 게임 다 있던 것들입니다..
아반타스님 말처럼 어떤 부분이 부족하니 개편되었으면 좋겠다, 해야지
무조건적으로 실망이다 등등의 말을 하는건 참으로...
애초에 부족해도 좋으니 먼저 오픈하고 고쳐나가자, 라는게 많은 분들이 원하던 것이었으니까요.

[武名無醉]

나도 싫다!!!

[리벤]

뭐라고 댓글을 달아줘야되지.......

[조원종]

...뭐라고해야할지...

[규을]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이걸로 리뉴얼 끝~ 이라는 것도 아닐테고 앞으로도 계속 개선을 해나가야겠지요.

[Picktion]

제대로된 팩트도 없이 이런글 올리시는 분들에게 실망하지 않을까요 문피아 운영자분들이요.
지금 글쓴이 님께서 말한 "새로운 기능"들은 원래부터 다 있던 겁니다 - _-;;;
새로운 기능은 서재구요. 다른건 다 원래 문피아에 있던 거에요.

[kerin]

휴... 칭찬만하고 찬사만 할 생각 없었으니 댓글들은 감당할께요.

예전부터 똑 같이 있던 것들 보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쪽에 관심 없던 사람이 보기에는 뭔가 무수하게 늘어난 것 처럼 번잡하게 보입니다.

이게 불평할 거리가 아닙니까 ㅡㅡ?
아니라면 정말 돌도 맞겠습니다.

[셸a]

불평은 충분히 할수 있지요.
저도 어색하고 그렇지만 지금은 힘을 합쳐서 좋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발전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좋겠다는 반응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다들 문피아를 아껴서 하는 이야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