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한담인가 알림인가.
연참대전은 자진하차하겠습니다.
연재는 계속 합니다.
다만 오늘 자정 전에 올리고 내일 자정 이후에 올려,
하루 공백을 만들어서 연참대전은 하차하겠습니다.
연참대전이 홍보효과도 좋고 뭐고 하지만.
이번 연참대전은 리뉴얼 이후 첫 연참대전이라 그 보상이 각별하죠.
바로 문주님과의 식사인데.
매뉴에 상관 없이 영광스러운 자리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전량 비축분에 의존하는 저에게는 맡아놓은 자리나 다름이 없지만...
문주님이 말씀하신 22일.
저에게는 고려대 편입시험 보는 날이네요 ;ㅅ;
물론 고려대 갈 성적이 되는 것도 아니라서 안 보겠다면 안 볼 수도 있으나...
공과 사는 확실하게 구분해야겠죠.
물론 문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희망자’에 한하기에 연참대전 완주하고 안 갈 수도 있겠으나,
그 경우 저 때문에 그 자리를 원하시는 누군가가 못 가리라고 생각해서 이런 결정을 내립니다.
저는 자진하차할 터이니, 제 대신에 문주님과 따뜻한 한끼 식사 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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