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일반/무협] '낭원' 홍보합니다.

작성자
Lv.11 싯벌건자두
작성
12.12.29 15:04
조회
2,611

낭원 - 신선의 정원


진시황이 원하던 불로초가 사실은 약초로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전설 속 신선의 술법이었다...라는 상상에서 시작합니다.

갖은 정성으로 이를 손아귀에 넣은 진시황이었지만 예기치 않았던 그의 급사로 인해

전설 속 신선의 술법은 천년의 잠을 자게 됩니다.

그리고 천년 후 이를 얻게 된 소호가 그의 환생의 의미를 짚어가며

이로써 그의 도(道)를 이루게 됩니다.

도가(道家)의 전설 속 경지를 향하는 소호!

그리고 그를 돕는 천하기재 주걸영의 이야기.

 

연재의 주기는 느리고,

전개의 속도감은 현저히 떨어지고...

그래도 이미 쌓인 분량이 있으니

눈오는 정취를 느끼시며 한나절 보시기엔 적당치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장(神將)의 무리가 하늘에서 내려옴에,

패악의 도당들이 분분히 머리를 조아려 무릎을 꿇도다.

 

신장은 한 자루의 검으로 자색용을 불러 내어 이를 부리니

능히 하늘과 땅을 갈아 엎을 수 있음이요,

 

진군은 두 자루의 도(刀)로써 만변(萬變)의 조화를 일으키니

천하에 베지 못하는 것이 없음이로다.

 

http://blog.munpia.com/buddy351/novel/3568

 


Comment '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9 15:19
    No. 1

    바로 달려갔는데 묘사가 대단...ㅡ,.ㅡ;;;;; ㅎㅎ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마지막한자
    작성일
    12.12.29 15:48
    No. 2

    얍얍! 홍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29 16:55
    No. 3

    우연히 술법은 얻은 주인공이 악의무리와 엮이게 되면서 ~~
    이런 내용일까요 ?
    소호와 주걸영의 관계는 차분할 듯 한데 아래 지문은 힘이 느껴지네요
    저도 기대를 갖고 퇴근길에 찾아가 보겠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지
    작성일
    12.12.29 17:50
    No. 4

    조회수가 왜 이렇게 적은가? 하고 의아할 정도로 읽을 수록 흥미진진한 글입니다.
    견마지로님의 글 또한 처음엔 조회수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출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낭원' 또한 읽어서 후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독자님들은 흔히 조회수가 많은 글들을 찾아서 읽게 되는데
    낭원을 읽으면 숨겨진 보석을 찾은 듯한 기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싯벌건자두
    작성일
    12.12.29 18:26
    No. 5

    피아노의물님/마지막한자님/중고독자님/천지님
    이 감사의 마음을 어찌 전해야 할지요..

    잘 익은 자두는 고개를 숙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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