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꼴등을 사수하라. (연참 질문도 있습니다)

꼴등을 위해 연참을 달리던 아인이, 자꾸만 상승세를 타고 있군요(히힠..)

제 소설이 어떤 장르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실분?) ㅠ_ㅠ..

연참을 하게 되면서, 참 이렇게 보람되기는 오랫만이더군요.

저의 한계를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달까요.

연참 마감 오분 전에 훈훈한 글을 올리고, 참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 편의 소설로 돌아 갈 것인가, 연재의 글로 한 발 더 나서 내가 쓰고자 했던

정리되지 못 한 바에 다시 도전 할 것인가...

커피를 들이키고난 씁쓸한 입에 아이스티 한 잔을 더 보태어 아득한 글을 써내려 갑니다. 만약 연참 중에 결말이 되고 글이 마감되어지면, 연참대전이라는 커다란 의미를 잃고 자동 하차되어 지는 것인가요?..

그렇게 된다면, 그 것도 참 씁쓸하겠군요. 

[[탈퇴계정]]

연참대전 하차보다는 글이 완결되었다는 기쁨 혹은 시원함 혹은 일말의 섭섭함 그런게 더 크지 않을까요? 하고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일단 연참대전에서는 완결 여부에 상관없이 당일 연재분을 올리지 못하면 탈락입니다ㅠㅠ)

[주아인]

물론 시원 섭섭함도 크겠지만, 내 한계를 발견하게 되는 연참대전이라는 큰 의미 또한 실패로 돌아간다는 것 또한 한 몫 할 것 같군요. 나름 최선을 다해 한 편 한 편 올렸는데, 그 것이 실패가 된다면, 슬플 것 같아요 ㅠ_ㅠ.. 연참 중에 완결된 작품도 초록색으로 한 동안 올려주면 안 되나 ㅠ_ㅠ...
아인은 바보같은 희망을 품으면서.... 아직도 안 씻지 못한 양치질을 하러 갑니다 T^T

[주아인]

안 씻지 못한?! 오류군요 ;ㅁ;... 아직도 씻지 못한....

[글렁쇠]

계속 연참할 방법은 있습니다. 외전 쓰세요.

[주아인]

오호 그런 방법아닌 편법이?!!!!!!!!!!

[글렁쇠]

방법이든 편법이든 연참을 하고 싶은데, 그 전에 완결난다면 해봐야 하는 방법이겠죠?^^

[주아인]

오호라!!!!!! 머리가 번득입니다!!!!! 멋진 말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