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이 가능하다면 선호작을 공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전 문피아의 대표적인 스타작가...라고 할 수 있는 강철신검님의 글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글이 안올라오는 요즘같은때에는 하루에도 한두번씩 강철신검님의 서재에 들어가보곤 하는데요

강철신검님 같은 경우엔 선호작을 공개 해두셔서, 강철신검님이 좋아하시는 작품들을 엿볼 수 있지요. 그중에서 몇개 보다보면 저도 선작을 추가하게 되구요.

선호작이 많이 없긴 하지만, 제 선호작중에 대표적으로 금강님이나 약먹은인삼님같은 경우엔 선호작 공개가 안되있어서 이분들이 어떤 류의 작품을 좋아하는지를 알 수가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지요.

만약 작가님들의 선호작 공개가 유행(?)처럼 된다면 그 작가님들의 공개된 선호작을 통해 좋은 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요청드려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가 좋아하는 작품의 경향을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되는데 많이 이용되지 않는 것 같아서 조심스레 요청드려봅니다 ㅎㅎ

ps. 또한 저같은경우 강철신검님의 선호작을 매일 검사하면서 ‘아 오늘은 들어오셔서 글은 읽으셨지만 글은 안올리시는구나...’ 라고 본의 아닌 스토킹 비슷한 것을 하기도 합니다 ㅎㅎ

[흑천청월]

정말 좋은 생각이십니다. 작가님들의 취향도 여러가지이니 많은 참고가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저도 선호작을 선정할 만큼 시간이 많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제 옆에는 26권이 쌓여있는데 이제 7권 읽었습니다. 문피아 작가님글도 읽어야 하고 또 글도 써야 합니다. 머리가 터져 나갈것 같습니다.

[후두마루]

+_+ 곧바로 선호작 공개에 들어가겠습니다. ㅎㅎ

[함수]

오호.. 전 강철신검 님을 안드로메다로 처음 알았습니다만.. 스타작가셨군요! 어쩐지 음음.

[이설理雪]

후움~

[Friday]

자기 스타일에 따라서 다른 사람 글을 안보려는 분도 있을테고 한데 꼭 할 필요는 없겠지요.
이 글 읽고 하고 싶으신분들만 자발적으로 하시면 모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