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의 힘은 위대하다...

중국 여행 이후 잠시 끊었던(몸 상태가 영...) 담배를 결국 물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놀때는 모르겠더만 잠시 멈추었던 글을 이어보고자 자판을 두들기는 순간..

맹렬히 땡기는 그것은....

몸안에 잠재해 있던 니코틴이 마구마구 발광을 해대는 바람에 결국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한참을 고민하다 이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젠장, 꼭 끊어야 하는 거야!!"

물론 결론은 끊어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결론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연재한담에 나타나서 갑자기 쓸데없는 소리만 하였군요...잠시 들린 것이 이런 얘기 하려는 것이 아닌데...

그냥 가기 뭐해서 한마디 더...

연참대전이 한참이네요.

기회가 되었다면 참여했을 것이고 우승도 노려보았을 텐데...(그러면서 쉬는 안도의 한숨은 뭐란 말인가...ㅡㅡ;)

아쉬움은 남지만 다들 열심히 하시고 또 즐거워 하시니 그것으로 되었고...

조만간 연참대전과 마찬가지로 즐거운 이벤트를 하나 가질 생각입니다.

보다 확실한 것이 정해지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공지 때리지요.

편안한 밤 되시길...

[조돈형]

써놓고 보니 제목 참 거시기 하네요...ㅡㅡ

[올드루키]

하지만 공감가는걸요;;;

[한양]

하하하하....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잠시 멈춘다고 하드라고요...
연종이 아닌 연중이라고 할수 있겠네요...언제가는....할 수 밖에 없는..
결혼하면 끊어야지....결혼하면....자식 낳면 끊어야지....자식낳으면 밖에서 피워야지...하는 여러 선배들을 보았습니다....
돌아가신 제 할아버지두..^^;; 91세에 돌아가셨는데...90세 되시던해부터 담배를 다시 태우시드라구요....
하지만 결론은...꼭 끊으세요^^;;
저두 지금은 피지만 결혼하면 꼭 끊어야지....끊어야지 그러구 있습니다^^;; 조돈형님 글 잘 쓰시구요...
오매불망 궁귀검신 2부가 완결되기를 바라는 독자가....
아 그리고 이렇게래두 작가님 동정을 알게 되서 좋습니다^^ 가끔 가다가 글남겨주세요...

[검우(劒友)]

오오오.. 이벤트 기대해도 되겠죵? 하하핫!

[風靈刃]

끊으세요. 끊으시면 정력증가... -_-;;;

*^.^*

[낙성추혼1]

왠지 동지를 만난듯한 기분입니다^^

[금강]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기대해도^^;

[눈의아이들]

술과 담배는 항상 다음에 다시 마시고 필때 까지는 잘 끊으세요.

[백고유]

그냥 하루에 몇 십갑이고 피세요...
피다보면 질리겠지...

[천중무적]

술과 담배중 한가지만 하세요,,,
사실 술과 담배는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박람강기]

작가는 파이프물고 끄적이는게 멋있어 보이는데 ㅋㄷ

[삼절기인]

으음 대략 작가들이 담배 끊기란 상당히 힘듬

[무환]

그래도..인내해야죠..
무엇인든..그 과정은 힘이 든법..
특히나..술담배끊기라는 신공은 매우 익히기 힘든 것이라 들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대성하시길..ㅋ
참고로 저는 담배라는 마공을 익히지 않았습니다만..
군대가면 자동으로 익히게 된다면서요?
정말입니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