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바가바드 전사; 배신과 음모, 관능과 매혹의 판타지

http://blog.munpia.com/maharal/novel/8200

바가바드 전사

인간과 마라의 해방을 위해 패도(覇道)를 걷는 아슈르 에스칸다르. 데바의 화신으로 전륜성왕의 운명을 타고난 아쇼카 바야투르. 불의 심장을 지닌 두 젊은이가 천신과 인간의 미래를 놓고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진리의 땅, 아르타바르샤는 통일 왕국의 주인이 되려는 아홉 라자의 각축으로 혼돈과 불안이 커져만 간다. 북방의 최강국 주다의 왕궁에서는 수마나 왕의 경쟁자이자 배다른 형제인 카슈파가 망명 중이던 법왕령에서 전륜성왕의 예언을 갖고 귀국하는데…. 

‘바가바드’란 지존자를 의미합니다. 또한 인도의 대서사시 ⟪마하바라타⟫의 한 시편인 ⟨바가바드 기타⟩에 따르면 비슈누의 신성인 ‘박티(헌신)’를 소유한 영웅을 말하기도 합니다. 소설에서 ‘바가바드 전사’는 주인공이 천신에 맞서기 위해,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신성을 일깨워 도달하는 궁극의 경지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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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

하아...한발 늦었군요. 홍보를 하고 싶은데 타이밍이 자꾸 오버되요 흐흑...

[비야사]

^ ^;; 미안해서 어쩌죠...
40분 동안 연재한담만 배회하며 얻은 기회라 덥석 올렸습니다.

[INE]

역시 저같은 분들이 여럿 계시는군요...역시 인내심들이 대단하신것 같아요ㅠ

[INE]

쪽지 잘 받았습니다. 일단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 제가 나중에 홍보글을 따로 올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비야사님.

[동방존자]

일단, 홍강 +1 하고..

멋진 글이더군요.
전공자이시거나 아니면, 공부를 엄청 하셨겠더군요. 글 솜씨 자체도 수준급이구요.
어려운 용어들 기억해 가며 읽느라 아직도 초반부에 머물고 있습니다만, 다 읽고 나면 왠지 추천글을 쓸 것 같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꾸벅.

[검은참깨]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홍강+2

[水流花開]

재미있을 것 같아 선작은 해 두었습니다. 마하바라타를 읽었고, 또 "어둠의 왼손"을 쓴 젤낮은니의 "신들의 .."를 읽었으니 그럭저럭 익숙한 점도 있을 듯 한데, 요즘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水流花開]

잠깐 착각... 어둠의 왼손은 르 귄의 소설이네요. 젤라즈니의 역작은 아무래도 "앰버 연대기"라고 해야 할 듯...

[비야사]

어슐러 르 귄하고 로저 젤라즈니는 저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취향이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앰버 연대기도 그렇고...

[연담지기]

원래 이 홍보글 아래에 있던 한담 게시물 2개를 방금 강호정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따라서 홍보와 홍보 사이 3개 게시물 규정에 전혀 어긋나지 않으십니다.
혹여 오해 때문에 태클 받으실까 걱정되어 노파심에 댓글 남깁니다 ^^...

[Tant]

19라못본다....ㅠ

[비야사]

홍강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이 인도, 페르시아 쪽이라 명칭이 색다른 것뿐이지 개념이 어렵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주인공하고 주요 등장인물 몇명 이름만 외우고 쭉쭉 넘기셔도 됩니다. 정말로...
아 그리고 동방존자님 추천글 목을 빼고 기다리겠습니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