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의 왕.
마도의 황제.
사람들은 경외를 담아 그를 마도대제(魔道大帝)라 부르었다.
이것은 그 마도대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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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목대로, 소개글 처럼 곧바로 직행하지 않고 뱅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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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목과 설명만을 보시면 무척 흔하디 흔한 소설처럼 느껴지실겁니다. 그렇습니다. 읽어보시면 어디서 많이 본 전개. 어디선가 많이 본 패턴. 너무 많이 보셔서 익숙해진 전형적인 클리셰가 등장하지요. 하지만 전형적인 소설이 아닙니다. (제 기준에서는요.)
주인공은 더구다나 처음부터 귀족의 앞에서 약을 팝니다. (……비범한 주인공.)
그래서, (이하생략)을 당합니다.
아직 초반부라서 뭐라 말할 것은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주인공이 입 한번 잘못 놀렸다가 수난을 당합니다.
다만 약속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계속됩니다!(라지만 독자 여러분 께서 보신다면 엄청 뜬금포없는 전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약을 더 빨고 개그를 빵빵 터트리겠습니다! (과연 개그가 계속 이어질지는 의문이지만요.)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이 글은 가볍지만 의외로 무거운 작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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