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의 상품 선택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건 절대다수의 상품평입니다.
인터넷이 되면서 그전엔 주변인의 평과 상품 자체, 광고를 보던 것에서 더 나아가 타인의 상품평이 생겼고 그게 지배적이 되었죠. 네이버 영화 한줄 평가가 대표적이죠. 별점 알바까지 생기고요.
지금 플래티넘 문제는 이게 없다는 것 뿐이에요. 무료 공개분이 있지만 최근 연재까지 포함하는 전체적인 상품평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유료 연재 시작하자마자 구매자에 한한 네이버 한줄평 같은 걸 만들어 달라 건의 했습니다. 비구매자는 쓰지 못하는 대신 볼 수 있게 해달라고요. 생길지 말지는 모르겠고요.
편마다 달리는 댓글은 사실 그다지 효용이 없어요. 대부분의 댓글이 잘봤다 재밌다 이거 오타다 이거 내용 잘못된 거 아니냐 정도지 재미없다 같은 댓글은 극소수입니다. 보통 재미없으면 아예 안 보거든요. 그렇다고 매편마다 댓글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다 확인할까요? 그 무슨 생노가다...
그러니 요지는 상품에 대한 정보 부족 그 중에서도 다수의 상품평이고 이게 마련되면 됩니다. 더 나아가 감상평 확대. 상품들의 광고란 확대가 있고요. 작품 소개 펼치기를 눌러야 다 볼수있게 하는 건 이해하는데 미리보기가 너무 짧아요...이런 거 다 포함해서.. 역시 운영과 사이트 기획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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