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슬슬 넘어가는 웃긴글이 자꾸 끌리는군요

무겁고 진지한 글을 한참 좋아했었는데 취향도 계속 바뀌나봅니다.

말그대로 편하게 웃으면서 읽을수있는글이 필요합니다.

타워메이커 안드로메다 게으른영주 잊혀진신의세계 대헌터가사는법 대마왕제자전 같은 느낌이면 좋겠어요.

완결란에 있는글 매우 좋습니다. 날잡아서 읽을수있는 분량 매우많은 글요!

근데 요즘 강호재출 연재안하나요?

[적향]

이런 제목부터 오타라니 모바일은 어렵네요

[가방]

저도 그런데.. 옛날엔 진중하고 얽히고설킨이야기를 좋아했어요 근데 나이드니깐 복잡한거 다 싫고 무뇌개그를 지향하게 되드라구여.. 그래서 무뇌개그의 정점인 엘리트건달,키드갱,서울협객전 만화책 굉장히 좋아합니다. 웹툰으로는 SM플레이나 위아더능력자 같은 병맛웹툰을 좋아하죵.. 각설하고 최근에 병맛소설을 보게 됐는데요..................... 불쌍한분님의 "눈밑끝" http://novel.munpia.com/1636 입니다.......................;; 이게참... 첨엔 단순한 병맛인 줄 알았는데 뒤를 갈수록 반전이 되고... 뭔가 작가님의 정신건강을 염려하게 되더라구여;;; 최종장에 와서는 허탈한 심정이 되고 좀.. 그랬다만... 여튼 보통 닉넴도 '불쌍한' 뭐 이런글자 잘 안쓰잖아요 그래서 작가님도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 소름끼치고 그랬는데 ㅋㅋ 최종장보면 그냥 평범한 사람(?) 이구나 하고 느꼈던.. 뭐 그래요. 시간 있으시면 함 보세요 ㅎㅎ

[적향]

가보겟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