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어라? 하하, 1년 사이에 10만냥이나 벌어오겠다고? 으하하! 그대, 참 호기로운 젊은이 구만. 좋네, 내 자네에게 속아줌세. "
사람들의 쏟아지는 비웃음.
" 내 그대에게 100냥을 내 줄터이니, 1년안에 10만냥을 벌어오게나. 내 그럼 이 상단의 상주자리를 자네에게 넘겨줄 터이니 말일세! 그러나, 혹여나 그대가 벌어오지 못한다면 날 농간한 죄로... "
천문학적인 액수를 벌어들여야 하는 단 1년이라는 기한.
" 네가 나의 어머니를 죽일 수 있었던 것은... 네가 잘났기 때문이냐, 아니면 네가 잘 났기 때문이냐! "
그리고 연달아 그에게 벌어지는 불상사...
이 모든 사건의 비애의 주인공 정진형. 그러나 그는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고려의 제일상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돈 을 위해? 아니, 그를 떠나간 누군가를 위해, 그리고 더 이상 그에게서 떠나 갈 누군가를 세상에서 떠나지 않도록 지키기 위해.
" 하늘아, 보아라! 이제 나는 너에게서 부터 독립된 인간이 되겠다! 이제는 절대로 너를 향해 기도를 하는 무의미한 짓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길은 내가 개척하겠다. 네가 내 길을 개척토록 부탁하지 않겠다. 그러니 나의 행보를 주시하라! "
고려제일상이 되기 위한 정진형의 이야기,
고려제일상 - 고경대상 홍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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