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
13.10.09 19:19
조회
5,454


   저는 문피아에 가입한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전 문피아에서 홍보가 어땠을지는 대충 짐작이 갑니다.


   홍보가 아무런 의미가 없었을 겁니다.


   분명히 매일 같이 홍보글을 올리는 분도 있었을 테고 도배를 하는 분들도


   있었을 겁니다.


   그외에도 여러 방식으로 난잡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독자들이 홍보는 올라오기만


   해도 외면을 했을 겁니다.


   전 문피아 연재한담란의 홍보글 규칙을 보고 그런 걸 느꼈습니다.


   어지간하면 이랬을까 하는 느낌을 말이죠. 


   그리고 저는 제 생각이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만 해도 그런 규칙 그러니까


   [일주일에 한 번만 올린다], [홍보와 상관없는 글이 3개 이상 올라온 후에 올린다]

 

  ,[홍보글에는 간단한 줄거리를 기록한다] 등등을 보면 알 수 있죠.


  그외에도 있었는데 적지 않겠습니다. 공지를 읽어보면 되니 말입니다.


  위에 언급된 세가지 규칙을 보면 왜 이런 규칙이 생겼는지 뻔히 보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매일 글을 올리는 분들이 있었다는 이야기고 [홍보와...]는


  매일 도배를 하는 분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홍보글에 간단한 줄거리...]는 줄거리를 적지 않고 그냥 보러와라 라고 무성의한


  홍보글을 적는 분들이 있었다는 말이겠죠.


  모든 규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홍보글에 저런 세세한 규칙이 있음에도 하루 동안 꽤 많은 분들이 홍보를 합니다.


  그리고 저는 규칙이 있었기에 현재 홍보를 한 분들이 그나마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거


  라 생각하구요.


  규칙은 규제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기도 하죠.


  문피아의 홍보글 규칙은 그런 면에서 나쁜 규칙은 아닙니다.

 

  오히려 홍보가 제 기능을 하게 도와주는 좋은 규칙이죠.


  

 


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09 19:22
    No. 1

    그렇습니다. 무분별하게 홍보하던, 무법천지였던 때가 있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0.09 19:26
    No. 2

    문피아 자체적으로 걸러주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이 불만이 줄어들거라봐요.
    문피아가 해결해야하는 숙제죠.
    그리고 카테고리 수를 줄이거나, 좀 통합해야 규정도 줄어들겠지만...
    그건 어렵고...
    규정의 요약이라도 카테고리 선택 시 보이면 훨씬 좋겠는데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소설만
    작성일
    13.10.09 20:02
    No. 3

    자기생각만 해서 그런듯.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1931 홍보 [일연/대체역사] 정진형의 이야기, 고려제일상- 고... +7 Lv.7 공감률 13.10.08 6,615 0
131930 한담 죄송합니다만 이소설 제목이뭐였죠??! +2 Personacon 마존이 13.10.08 6,186 0
131929 요청 저도 이 소설 이름 좀... +4 Lv.38 whitebea.. 13.10.08 7,114 0
131928 요청 이 소설책 제목좀 알려주세요 +3 Lv.99 매직알콜 13.10.08 7,287 0
131927 홍보 [일반/무협] 부끄럽지만 '십대고수' 홍보합니다 +15 Lv.30 자견(自遣) 13.10.08 6,369 0
131926 알림 Puffin Free 앱, 사용기간 연장 방법 +40 Personacon 적안왕 13.10.06 23,447 0
131925 한담 댓글 달기 주저하는 독자의 생각 +32 Personacon 수면선인 13.10.08 8,440 0
131924 추천 폴라이트 테일즈 감히 추천을 해봅니다 +13 Lv.36 섹시한늑대 13.10.08 7,269 0
131923 홍보 [작연/현대물]짙은 피비린내가 느껴지는 한 사내의... +1 Lv.18 천성민 13.10.08 7,631 0
131922 한담 야한거 말고 19금에 제약에 걸리는 요소는?? +16 Lv.19 ForDest 13.10.07 10,497 0
131921 추천 태왕의 나라 추천합니다. +2 Lv.81 ze**** 13.10.07 6,408 0
131920 한담 김용 무협소설중에 이거다 하시는거있으신가요? +39 Lv.1 달렉 13.10.07 9,452 0
131919 추천 [일반/무협] 우듬지님의 '구름을 머금은 바람처럼' +4 Lv.88 한사 13.10.07 6,048 0
131918 한담 출판사란에 뿔미디어가 있었던 것 같던데 +5 Lv.23 엄청느림 13.10.07 5,839 0
131917 추천 트라이앵글라이프 +1 Lv.36 존스칼지 13.10.07 6,627 0
131916 한담 19금 소설에 대한 잡설.. +12 Lv.24 가방 13.10.07 11,354 0
131915 한담 19금 글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나요? +27 Personacon 카페로열 13.10.07 9,326 0
131914 요청 유니크 2권까지 읽었는데 연재분으로 몇화인지 궁... +3 Lv.28 음허허헛 13.10.07 5,257 0
131913 추천 특별하고 특이한 소설추천 그 세번째 "네크로드"님... +20 Personacon 낭만냥 13.10.06 8,903 0
131912 요청 소설 제목을 찾고싶습니다 +3 Lv.65 가련 13.10.06 5,185 0
131911 추천 특별하고 특이한 소설추천 그 두번째 "이설"님의 "... +13 Personacon 낭만냥 13.10.06 9,102 0
131910 추천 특별하고 특이한 소설추천 그 첫번째 "양산형A"님... +10 Personacon 낭만냥 13.10.06 9,447 0
131909 추천 [일연/가후선생] 어머, 이건 꼭 봐야 해! (CEO의 ... +9 Lv.46 호강해 13.10.06 10,750 0
131908 한담 글을 쓰다 막혔을 때, 극약처방 ^^ +21 Personacon 그림자. 13.10.06 4,128 0
131907 추천 초보 CEO의 요리조리 쿵쾅쿵쾅 두근두근 일기 +5 Personacon 윈드윙 13.10.06 6,939 0
131906 추천 시크하게 기다리는 판타지, 네르킬차일의 별 +8 Personacon 수면선인 13.10.06 7,510 0
131905 홍보 [일연/게임판타지] 마법의 대륙 홍보합니다. Lv.7 sunghyun 13.10.06 6,346 0
131904 알림 군화 속 작은 새 연재 재개합니다. +3 Personacon 통통배함장 13.10.06 4,296 0
131903 한담 다른 작가님들은 글을 쓰시다 막히면 어떻게들 하... +17 Lv.6 신영철 13.10.06 6,439 0
131902 요청 범진님 시각이라는 소설 +5 Lv.35 기무 13.10.06 5,06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