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7 너의여름
작성
13.11.01 04:39
조회
3,802

아랫글에 추천얘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문피아는 전반적으로 댓글이 적은것 같습니다.

글을 읽기는 많이들 읽으시는데 댓글은 정말 적은편인것 같아요. 특히 조회수 대비 댓글은 정말.... 

저는 문피아 외에도 다른 소설 싸이트들을 이용중인데 제가 여러 싸이트를 다녀봤어도 유독 적은것 같아요. 저도 문피아에서 오랫동안 글을 읽었지만 댓글이 세자리 넘어가는 소설은 정말 드물게 봤던것 같네요.

문피아의 독자연령이 타싸이트들에 비해 높은편이라는걸 감안해도 정말 낮은 수치인것 같아요.


제가 다니는 모 로설싸이트는 조회수대비 댓글이 5~15%는 달립니다. 조회수가 만이면 오백개에서 천개이상도 달리는데..(이곳이 댓글다는게 많이 활발하긴 합니다.) 문피아는 조회수가 만이 되어도 댓글 세자리는 커녕 두자리도 댓글이 많은 편으로 보일정도입니다.


문피아가 비회원도 많고 분위기자체가 댓글을 써도 건필하세요 정도를 쓰는게 다인데...

원인이 뭘까요? 댓글 활성화가 되면 문피아에도 좀 더 도움이 될것같은데... 

운영진분들은 고민해보신적이 있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Comment ' 24

  • 작성자
    Lv.21 v마늘오리v
    작성일
    13.11.01 06:27
    No. 1

    조회수가 만이면 오백개에서 천개이상도 달리는 그곳은 어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흙색
    작성일
    13.11.01 06:40
    No. 2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근데 단비같이 한두개 달리는 댓글에 힘나기도 하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11.01 06:49
    No. 3

    타싸이트에서 100개 달리면 문피아에서 30개도 안달리는 건 맞긴해요... 실제로 겪고 있는 일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11.01 07:11
    No. 4

    그럼 무어라 댓글을 쓰는게 좋을까요?
    생각해보니 저도 처음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로 시작한 것 같습니다. ^^
    지인의 작품에는 댓글로 안부도 묻고 장난도 치고 캐릭터를 응원하기도 하지요. 헌데 지인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매번 댓글을 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다 점점 댓글 다는 횟수도 줄어 들고. 감상한 작품은 꼭 추천 콩! 누르고 나옵니다만 댓글을 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ㅠ,ㅠ
    그래서 전 [건필]이라고 짧게 남겨주셔도 응원해 주시고 가셨구나 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답댓글이 [감사합니다]로 통일되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런 단조로운 의사소통에 재미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아니면 작가의 말에
    [모든 독자분들은 의무적으로 댓글 30자 작성 후 추천 누르시고 퇴장하셔야 합니다. 거기- 방금 점만 찍으신 분- 그 옆에 기호 쓰신 분! 그러시면 아니 됩니다. 지켜보고 있어요. 눈 부릅! 앗! 육두문자는 옳지 않아요! 정성껏 쓰십시오. 어서욧! 채칙- 휘리리릭 짝- ] 이라고. ㅋㅋㅋ

    원인은, 흠 댓글 달기가 어려워서 그런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댓글 활성화 방법을 고민해 보니,
    1. [ 맛깔지는 댓글 멋지게 달기! ]
    2. [ 개성 있는 댓글, 나만의 댓글 만들기.]
    3. [ 달다 보니 도가 텃네, 나는 댓글 왕.]
    4. [ 한줄의 미학. 댓글도 예술이다.]
    등의 미니 강좌를 통해 친숙함과 관심도를 높인다면 [댓글 달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흑천댓글연구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유위저변
    작성일
    13.11.01 14:02
    No. 5

    주인님 그럼 저의글에도 댓글을 선사해주소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11.02 01:58
    No. 6

    요즘 손가락이 굳어서...(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일
    13.11.01 07:14
    No. 7

    '건필하세요 같은 댓글을 사절합니다' 라고 입장을 밝힌 작가분도 계시고...

    댓글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저같은 부류의 사람도 있지요.
    [답 댓글을 거의 쓰지 않는 타입, 댓글을 달아도 반응이 없으니 댓글이 줄어듭니다 :) ]

    여기다가 독자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의견개진을 하는 게 부담스러워진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그게 쌓이고 쌓이다보니, 문피아만의 분위기처럼 굳어져버린 게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신스카리안
    작성일
    13.11.01 18:02
    No. 8

    그리고 답 댓글이 달렸는지 안달렸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들락날락 할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서로 주고받는게 없어져요.
    답글 달리면 알림같은게 오면 좋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파테
    작성일
    13.11.01 07:47
    No. 9

    맞아요 여긴 진짜 댓글 안달려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전체 댓글 수 중 한 반은 오타나 틀린문법 얘기에요ㅋ 걍 작가님들은 추천수만 보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누가 읽는건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하시면 오타좀 왕창 내보십쇼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갱남
    작성일
    13.11.01 08:21
    No. 10

    댓글 알림기능좀 있다면 좀 활성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11.01 09:09
    No. 11

    분위기가 그렇죠.. 아무도 댓글 안다는데 나만 달 순 없다! 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철학도
    작성일
    13.11.01 09:14
    No. 12

    작가님께서 반응을 보여주시면 댓글을 더 달 것 같기는 한데... 또 일일히 다 반응하기엔 작가님 시간도 부족하실 경우가 많고 말이죠. 저같은 경우에는 응원하고픈 마음이 저절로 들어서 쓰게 되더군요. 아니면 글이 마음을 움직일 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11.01 09:54
    No. 13

    철학도 님의 댓글이 그래서 마음에 와닿..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3.11.01 09:29
    No. 14

    좀 분위기가 진지하다보니 가볍게 댓글 쓰기가 힘든 분위기가 있긴 합니다. 건필하세요. 같은 간단한 댓글을 달자니 성의없어 보이는 일도 있고 해서.. 망설이다 안다는 경우도 있고요. 짧은 댓글이 싫다, 지적당하는 댓글 싫다고 하신 작가님들이 계셔서.. 더 움츠러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엔트러피
    작성일
    13.11.01 09:36
    No. 15

    가볍게 댓글 쓰기 어려운 분위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1.01 16:33
    No. 16

    몰입해서 읽느라 바쁜가 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3.11.01 16:53
    No. 17

    제 경우엔 댓글달기가 무서워서 못달 때가 많습니다. 20대 초반부터 10년 좀 넘게 이곳을 이용해 왔는데 그 동안 참 수많은 댓글관련 논쟁들이 있었죠. 가장 대표적인게 "건필하세요"는 무성의한 댓글이니 달지 말라는 것과 "오탈자 지적"은 작가에 대한 참견이니 일언반구 언급도 하지 말라는 것과 "내용에 대한 참견"은 작가 멘탈을 무너뜨리니 하지 말라는 것 정도 되겠네요. 그렇다면 결론은 "작가멘탈에 영향을 주지않고 성의있어 보이면서 무언가 댓글같은 것"을 달아달라는건데, 매 편마다 그런게 가능하면 제가 글을 써서 출판하지 뭐하러 읽겠습니까 -0-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3.11.01 16:55
    No. 18

    그 동안 허수라고도 까여봤고 이래저래 맘고생이 심해서 마음에 드는 글을 발견하면 누구보다 조용하게 조심히 선작만 하고 완결내시길 바라면서 조용히 글만 읽고 가게 됩니다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리트머스
    작성일
    13.11.08 02:19
    No. 19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하얀비누
    작성일
    13.11.01 22:32
    No. 20

    댓글을 쓰다가 보면 도로 취소 하는 경우가 저는 많더라구요. 거기다가 댓글을 달려면 스크롤바를 주욱 내려야 하는데 모바일로는 잘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분들 댓글보다 댓글창이 윗쪽에 붙어 있으면 좀 더 댓글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감주
    작성일
    13.11.02 04:24
    No. 21

    저도 댓글 쓰다 취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왠지 건필하세요! 잘봤어요! 라고만 남기긴 좀 이상하고...구구절절 쓰자니 또 이상하고...그래서 추천만 누르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댓글로 소통을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글 마지막 작가의 말 부분에 댓글을 쓰도록 유도하는 멘트를 남기시면 부담없이 댓글을 달겠죠 ㅎㅎ

    예를들면 오늘 댓글 50개 달리면 연참?? 이런거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달콤한사과
    작성일
    13.11.02 08:02
    No. 22

    저도 예전엔 건필하세요, 잘 읽고 갑니다, 다음편 기다려지네요 등등 짧게 남겼는데 성의없이 댓글쓸려면 쓰지말란 소리듣고 안쓰게됬네요
    또 연담란 같은곳에선 댓글 하나 잘못해서 엄청 공격당하는것도 몇번 본터라 조심스럽기두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13.11.04 17:09
    No. 23

    저같은 경우는 시간에 쫓기는 지 로긴도 안하고 읽기만 하는편이라 매우 죄송...아주 예전엔 열심히 댓글 달았던 적이 있었음...요즘은 작가님이 특별히 댓글을 요청하지 않으면 안달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리트머스
    작성일
    13.11.08 02:18
    No. 24

    저같은경우는 오류같은거 지적해줬다가 댓삭 당한경험이 꽤 있어서 정말 애정이 있는 작품아니면 잘 안달게 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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