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안녕하십니까. 어찌하여 문피아로 온 탈라켐입니다.

수능을 몇 일 앞두고 스트레스 해소 겸 창작욕을 불태우기위해 쓰는 소설이건만

신경이 계속 쓰이는 건 어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야 쓰기 시작한 입장에서야 할 말이 없긴 해도 수시로 접속해서 조회수 올랐나 지켜보는 것이 여간 참기가 힘들군요 헣

작가님들이 글을 쓸땐 주로 어디서 제재를 찾으시나요?

여러분이 쓰는 글의 소재는 어디이실련지 헣

일상 속의 사소한 것이나 게임 중 특이한 것에서 영감을 얻거나...

시작하는게 반이라고, 신박한 소재 찾기가 워낙 힘들다기에 물어봅니다 ^

[지하™]

저는 여태 신박한 소재로 글을 써본 적이 없어서..
신박한 소재를 찾는 능력은 재능인 거 같아요.

[TrasyCla..]

창작도 선천적인 능력이라고 하던데 일면으로는 맞는 말이네요...

[[탈퇴계정]]

힘내세요!

[TrasyCla..]

고맙습니다 헣헣

[벌크상품]

수능 끝나시면, 가만이 계셔도 소재 엄청나게 나오실 거예요...
수능만 끝나면......

힘내세요!

[TrasyCla..]

ㅋㅋㅋㅋ 다행히도 미리 짜놓은 설정 덕에 수능 끝나면 글이 넘칠수도...

[심정우]

창작은 예술이라고도 하고 예술의 시작은 모방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죠. 주변의 비슷한 세계관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머리속으로 상상한후 그리고 거기서 부터 조금 변형시킨 이야기를 한번더 생각하고 거기에서 다시 조금더 변형하면 모방했다고 느낄수 없을정도의 새로운 장르가 나타나기도 하죠....에시당초 판타지의 기본은 같은 옛날 이야기를 모방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낸거 뿐이니말이죠.

[TrasyCla..]

예전에 제가 달조 따라 게임판타지를 쓴게 생각나네요. 당시 조회수가 1만 8천이었으니...
확실히 어떤 것이든 떠러하다보면 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헣ㅎ헣헣

[익명의작가]

저도 수능3일 전인 고3인데 전 최저가 낮아서 ㅎㅎ.. 눈을 감고 마구 상상하세요! 글에 뭐가 나오면 재밌겠다! 라고

[TrasyCla..]

솔직히 말하면 상상에 있어서는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하지만 ( 은 자뻑이고 )
그 머릿속의 이미지를 글로 형상화하는게 힘들어서 말이죠. 헣

[김연아]

투명드래곤이 생각나네요...

[TrasyCla..]

투드...
사실 몇 장 안보고 말았지만 상당한 파문이 일은 만큼 전자책 출판도 됬다고 들었습니다.
신박한 소재는 뭐. 네, 신박하긴 합니다만 전 그런 양식적부터 파괴적인 소설은 뭐 헣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