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3.11.14 13:46
조회
5,099

http://novel.munpia.com/15761


 어느 날 밤. 백수 해성은 편의점을 갔다 오던 중 여섯 명의 검은 사내에게 습격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검은 사대들이 바닥에 드러누워 끙끙 앓게 됐고 큰맘 먹고 산 비싼 컵라면의 시식을 방해받은 해성은 짜증이 나 그들 중 한 명의 멱살을 움켜잡고 이러는 이유가 뭐냐며 따져댔다. 그런데 그때. 미처 발견하지 못한 녀석들에 의해 마취제를 맞게 되고 딱 한 마디를 끝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라면 불는데 젠..장…”

 

그렇게 골목길에서 쓰러진 그가 정신을 차린 곳은...놀랍게도 가상현실게임 속이었다.

자신의 친형 해랑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참가자 300만 명에 속하게 된 주인공 해성. 그가 원하는 건 단 한 가지. 게임을 즐기는 것!

몹 하나를 잡으면서도 비명을 지르는 이들이 들끓는 곳에서 무조건 더 강한 몬스터만 노리는 정신 나간 주인공 해성이 벌이는 위험천만하고 유쾌한 판타지 생존기. 가디언(壽護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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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에 한 번 홍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한 글이 삭제되어 이 글 역시 잠시 뒤에 삭제가 된 경험이 있습니다. 만약 그 일 때문에 이글을 올리는 것이 규정에 위반된다면 바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58 유자현
    작성일
    13.11.14 15:54
    No. 1

    따로 의도하신 바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수호자의 수(守)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4 16:12
    No. 2

    몇 년 전에 지은 제목인데 목숨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저 혼자 지어낸 거라서 다른 것 같네요.... 다시 연재를 시작할 때는 그냥 그 본뜻이 좋은 거 같아서 그냥 쓴 것입니다^^ 혼란을 겪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직하인
    작성일
    13.11.14 17:00
    No. 3

    목숨을 지킨다는 뜻이라면 守命이 되겠지요. 목숨 壽는 장수한다는 뜻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4 17:52
    No. 4

    壽에는 장수에 관한 뜻도 많이 있지만 엄연히 목숨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런데 장수한다라는 뜻 만 갖는다고 한다면 命역시 목숨 외에도 명령하다, 수명, 가르침, 등의 뜻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프로 작가를 목표로 하는 사람으로써 완벽히 뜻을 모르고 쓰는 경우는 오타가 아니고서는 없도록 하려는 사람입니다. 또한 이것이 뜻으로 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구글 번역기에서 검색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는 생명 보호자라고 나오더군요.
    제가 정말 한자만을 연구한 사람이 아니라서 네이버 사전에서의 지식으로만 판단하여 그걸 사용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壽가 목숨이라는 뜻이 없고 장수한다라는 뜻으로만 쓰인다고 한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유유자적인
    작성일
    13.11.14 17:40
    No. 5

    한자는 안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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