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많은 무협을 둘러보면서 읽을거리를 찾아 해맨적이 있읍니다
추천한것도 살펴보고..조회수도 점검하고...작가도 한번 보고....
이렇게 해서 찾아낸 연재글을 읽다보면....올라오는 것이 하루에 한번은 기적이고..
어떤것은 이틀에 한번...어떤것은 일주일에 한번....ㅠ.ㅠ
하지만 모든글을 다 읽을수 없는 시간의 제약때문에...
다시 시간을 쪼개 일일이 점검했읍니다....
그 와중에 발견한것이 청풍연사이고 개방각하입니다
이제 그마저도 갈증이 나고...뭐 또 새로운것이 없나? 해서 다시 한바퀴 돌았읍니다
이미 여기 님들이 자주보는....조회수 엄청난 작품은 모두 설렵한 상태이고...
하지만...3번의 점검에도 불구하고 무시한 작품이 있읍니다
월하노인.....
제목만 보면 필이 오지않나요?
무-지 재미없을거 같은.....ㅋㅋ
무협에서 월하노인....중매장이라니......ㅋㅋ
대충 내용을 검색해보니...역시 별볼일 없더군요......^^;
그러다가...비가 오는 어느날.....일요일이라....저녁먹고 ...TV는 천성적으로 멀리하는탓에....
컴앞에 앉아...다시 검색햇읍니다
그리고 미친척하고...월하노인을 읽게되었읍니다
하지만....3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눈이 아프도록 볼줄은 미처 몰랐읍니다
그렇게 재미있는 것을.....그렇게 짜임새있고....필력이 뛰어난 글을...
그동안 무시햇던건...역시 제 자신의 무식의 소치엿읍니다.....ㅡㅡ;
한가지 흠이라면..결정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분명 뛰어난 글임에도
여전히 다른 연재물에 비해 손이 아직은 늦는다는 것 일겁니다
하지만 그건...내 수준의 문제이고....
월하노인이 어떠한 글인지는....3회분의 연재분만 읽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정말 재미있읍니다....그리고 삶이 녹아 나옵니다
무엇보다...시집 장가 가고픈 분들은....한번쯤 보면 도움이 될겁니다...
중매....별거 아니더군요.....ㅋㅋ
물론 실제는 더 어렵겟지만.....아...그리고 이거 중매쟁이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문학적 요소와 유머를 조합한....무협입니다
아직 다 보지못햇지만....이런 유의 무협은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글이 다소 기네요.....
간단하게 말해서....강추 입니다....
내공500점을 쌓아서....처음으로 추천한 글이 이 월하노인 이 되는군요...
이제는 규정이 없어져서....여기저기 쓸데없는 글 올리며 미친척한 것이..
다 헛것이 되었지만.......ㅠ.ㅠ
유리님...나빠..........어무이....................흑흑......
찬성: 
반대: 
유리
아돌
검우(劒友)
금강
연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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