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 공유.

• 一筆 The Trinity (삼위일체)
  
• 월문선 화려한귀환
• dee 십대고수
  
• 다원. 레전드 오브 레전드(LOL)
• 예로나 스카우터
• 설랑(雪狼) 헤드샷
• 월탑 신의 게임
• snowpine 백수의 7년
  
• 용천수 생명의 네크로맨서
• 베가. 정우
• 어미시상에 패스트볼
• 이성현 흑암의 귀환자
  
• 취룡 Orcs!
• 마음만20대 강요
  
• 시솝 테라 오딧세이 - Seasons 2 (유니버스)
  
• 네크로드 잊혀진신의세계
• 장취산 밀레니엄 문주

이것 말고도 많이 있긴 합니다만 제일 위에서부터 쭉 긁으니 이 정도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정통무협에 대한 기준이 제일 까다로워서 어지간해서는 무협은 선작을 못하겠더군요. 골베에 몇 편 괜찮을 것 같아 보이는 글들은 취향에 조금 안맞아서 안 보고 있는 중이고요.

게임이나 퓨전, 현대물이나 판타지에 대한 기준은 상대적으로 낮아서 (설정만 신선하면 어지간해서는 따라가 주기 때문에) 비교적 선작의 수가 많기는 하지만 저 중에 너무 전형적인 ‘이계에서 돌아와서 깡패들 휘어잡는' 류에 해당하는 몇 편은 아마 조만간 N이 떠도 찾아가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보통은 유료화로 넘어가면 선작에서 삭제하는 편이고요. 유료화 선작과 무료 선작을 따로 구분할 수 있으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겠지만 현재는 좀 귀찮아서.

게임류는 두편이나 롤 설정을 갖고 가는 것 같은데 정작 롤을 안해봤기 때문인지 그려려니 하게 되는군요. 희한하게 삼국지 리메이크는 많은데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한 배경으로 삼국지를 녹여보려는 시도를 하는 작품이 없다는게 신기합니다. 적당히만 써도 은영전 정도의 작품이 나올텐데 말이죠 (은영전 팬들한테 뭇매 맞겠...).

저 중에서 제일 애착이 가는 작품은 이젠 작가가 어느 방향으로 틀어버려도 그냥 수용하고 따라갈 잊신세와 오묘하게 재밌는 십대고수군요. 잊신세는 느긋하게 보는 편이지만 십대고수는 조금 걱정이 됩니다... 유료화할까봐... 

유료화된 글은 한 5천원어치는 읽어봤는데 어디까지나 무료연재분에서 확실하게 마음에 들었기에 읽었고 그나마도 5천원이 다되니까 완결 되었는데도 아직 다 못 읽었네요. 언제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충전을 하게 된다면 완결부터 볼 것 같습니다. (겨루 님의 글들)

연중된 것까지 치면 선작이 100개가 넘네요, 유료화 간간히 삭제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중에는 후생기 같은 것도 있고... ㅎㅎ

[whitebea..]

1250명중에 무효님이 안계시다니.

[霧梟]

ㅋㅋ 사실 있는데 쌓인 분량이 너무 많아서 아직 제대로 시작 안했어요;; 2화까지 읽;

[냉혈마제]

선작들이 저와 흡사하네요. 오늘 글 읽느라 밤 샜는데 목록에 없는 이정현님의 텔미사르탄 강추합니다.

[AnthonyC]

삼국지를 스타크래프트처럼?
어떤 설정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霧梟]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죠. 롤처럼 우주를 세갈래로 지배하는 종족이 옛 영웅의 혼을 소환하는 식으로 짜도 되고, 은영전이나 라이처럼 무대를 일부 공상과학으로 대체해도 되고 등등...

[버럭s]

후생기가 갑이죠 ㅋ

[어미시상에]

삼국지를 sf. 형식이로 만든건 있는데 미공개중입니다ㅎ 분량이 적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