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
14.01.21 00:26
조회
4,226

현재 제가 생각했던 것 ‘전쟁 속의 이야기 전개’ 중에서는 이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이 겪는 전쟁, 특정 인물들이 겪는 전쟁 등 다양한 관점을 길게 다룰 생각이기에 그냥 1:1 싸움에만 초점을 마추다간 분량이 진짜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정말 위에 이 한 문장 어렵네요...)

 

[전쟁의 시작_전체 묘사]->[특정 인물의 상황 전개]->[중반 상황 묘사]->[인물의 상황 전개] ->[중반 상황 묘사]->....->[전쟁의 끝]->[특정 인물들의 변화]

 

진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기대도 되고요.... 성공시키면 좋겠습니다.... 성공시키고 싶습니다.....

 

도움이 되는 조언이나 선작 모두 환영합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4 KaleidoS..
    작성일
    14.01.21 00:49
    No. 1

    안드로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1.21 01:28
    No. 2

    저도 전쟁물 하나를 기획한 것이 있습니다.
    약 60년간의 전쟁사인데...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다른 걸 먼저 쓰고 나서 나중에 쓰자고 생각해서 접어두긴 한거지만...
    여하튼 일단 삼국지 읽으셨다면 다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1.21 01:35
    No. 3

    제가 생각했던 전쟁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일단 '전쟁터'에서는
    지세 및 환경, 병력상황(병종, 병수, 사기, 훈련도, 장비율 등), 장수 성향 및 간부급 병사 상황, 양국 혹은 영지간의 관계 및 역사, 전술, 전략(%이중 뭐가 더 큰 그림인지 까먹었는데 아마 전술이 큰 그림, 즉 이번 전쟁터에서 벌어지는 전투에서 사용되는 계략은 그냥 전략이고 이번 전투를 포함한 다른 전투들을 모두 총괄하여 전체적인 전쟁 상황에 사용되는 계략이 전술이던가 그럴텐데... 어디서 이런 말을 하는데 전략에서는 승리했지만 전술에서는 실패... 즉 싸움에선 이겨서 승승장구 하는데 본진 털려서 전술적으로 실패 이런것?), 원군의 유무와 원군과의 거리 원군의 병력상황 및 원군의 장수성향 및 ...
    이정도를 딱 한 전투에서 고려 할 사항정도가 되겠고...
    전체적인 전투, 국가와 국가간의 전투 전체적인 틀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지휘관 혹은 병력을 대주는 귀족과 장수와의 사이라던가 국왕의 건강 사령관의 성향 여러가지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데...
    아 힘드네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1.21 01:38
    No. 4

    전 한 14개 국가에서 서로 전쟁을 벌이고 그 속에서 살아남는 용병이 겪은 정쟁과 용병이 겪진 못했지만 동시에 일어나는 사건과 전투들을 그려낼 예정이었는데...
    이나라 저나라 치고 받다보면 그나라가 침범하는가 하면 저짝 나라가 그라나를 치고 저짝나라 뒤를 이나라가 받고...
    외교관계에서 아... 머리 아프죠 ㅋㅋㅋㅋ
    오죽하면 증발하는 물처럼 이란 제목을 썼는데...(현재 걸어놨습니다. 비공개)
    사람이 물 증발하듯 빠르게 죽어나간다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21 01:41
    No. 5

    저기이.... 일단 종교전쟁이고.... 현대의 군인끼리의 전쟁이고... 칼전이 아니라 폭격전이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21 01:41
    No. 6

    게다가 도시에서 터지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아저씨냄새
    작성일
    14.01.21 10:19
    No. 7

    현대전이라고 해서 다를건 없지 않을까요?
    삼국지에선 장군들간의 일기토도 있지만 지형과 기후, 상대방의 성격등을 파악해서 전략을 구성하고 싸우던 걸로 기억하는데 현대전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전쟁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뭐 알라의 요술봉을 요렇게 저렇게(?) 생각해보면 크게 다를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시가지전이라면 얼마나 도시의 특성을 파악하고 상대군의 전력, 특징을 알고 이를 활용하는가가 승패에 크게 영향을 끼칠겁니다.
    전쟁은 정보전이란 말이 괜히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21 12:47
    No. 8

    전략이 전술보다 더 큰 개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1.21 01:50
    No. 9

    음...전 둘중하나라고 생각해요

    1.전쟁을 완전히 배경 취급하는 경우
    2. 주인공=전쟁의 중심인 경우

    2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총사령관급이거나, 혹은 주인공의 행보를 따라 가면 자연히 전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큰 맥락이 나오는 경우니 어려울 게 없고(는 지금 제가 쓰고 있기도 하고요...전개가 그리 자신있는 부문은 아니지만 ㅠ)

    1의 경우에는 주인공의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해서 굳이 전쟁의 진행을 다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완전히 배경 취급하는거죠. 소설은 잘 생각이 안 나지만 회고록으로 치면 '피아니스트' 같은....
    굳이 더 넓은 스케일로 세계를 보여주고 다른 여러 사람들이 겪는 전쟁의 모습을 쓰고 싶다면 라노벨같은 옴니버스 형식이 어떨까 생각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21 07:45
    No. 10

    주인공이 한 둘이 아닐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진짜냐
    작성일
    14.01.21 02:46
    No. 11

    제일 중요한 게 빠졌네요. 돈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4.01.21 18:39
    No. 12

    주인공없는 밀리터리 작품이라면 세계대전z와 로보포칼립스 추천입니다. 둘다 근미래전 혹은 현대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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