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6 사는이야기
작성
14.02.21 00:20
조회
4,279

여기가 어디인지 이제야 알 것 같아.
착하고 어린 천사들은 나약하다는 이유만으로
실컷 이용당하다가 버려지고 심지어는 잡아먹히잖아.

반대로 권력과 재력으로 무장한 악마들은 법 따윈 짓밟고
아기와 처녀의 피로 목욕을 하면서 영원한 번영을 누리고 있어.
천사는 살 수 없고, 악마만 우글거리는 곳, 내가 알기론 단 한 곳뿐이야.

바로 지옥이지.

그래, 너희들이 원한다면 되어줄게.
이 지옥에 걸맞는 악마가 되서 너희의 피와 살, 그리고 뼈까지 전부 씹어 삼켜줄게.

불멸의 시대 -Inferno Rhapsody-



김백호작가님의 ‘불멸의시대’를 추천합니다.

(이 추천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인한 추천이옵니다.)


장르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은 한순간에 먼치킨이 되는 전개가 아닌,


수련을 통해 조금씩 강해지는 성장형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스토리는 인간과 귀족(악마?)의 대립으로 생기는 일들을 주로 다루며,


(귀족은 인간을 가축 보는 듯하며, 인간은 그러한 귀족에게 대항하고자 한다.)

...

아, 추천중이었지요?


제가 왜 추천을 하느냐!!에~...


1.재밌는건 다 같이 봅...(주관적입니다.)


...


그 있잖습니까. 너무나 재밌는 나머지, 이러한 재미를 다른 분들께도 알리고...


또 작가님께서도 더 힘써달라는 무언의 압박(?)...


(재밌게 읽은 소설은 제 손가락이 추천을 쓰게 만듭니다.물론 주관적입니다.흠.)

개인적으로, 저는 ‘아, 너무 짧아’,‘다음 편은 언제?’라고 소설을 볼 때마다 느끼기 때문에... 김백호작가님의 ‘불멸의시대’를 추천하는것이지요.음음.

...


(추천을 하고 싶은데, 제대로 된 추천글을 못쓰고 있는 듯 싶네요. 저의 추천이 악영향을 끼칠까 살포시 우려가...)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 거냐?

-지금 네게는 깊은 밤과 같은 절망밖에 없다. 희망의 빛 따위는 어디에도 없다. 헌데 무엇을 보고 있는거냐?


-네 말대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한 가지.단 한 가지.알고 있는 게 있거든.


가르쳐준다. 자신의 철학을.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배웠다


- 불멸의 시대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깊게 본 대화입니다.


그럼...살펴가시옵소서(__)


출입구 : http://blog.munpia.com/bloodyzephyr/novel/10017



P.S :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글쓴이의 주관적인(사심가득?) 추천입니다.^_^;

추천글이 이상하다고, 돌을 던지지는 마시옵소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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