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 조절하는 게 생각보다 일이네요

 예전에는 시즌 별로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니 분량에 별 상관 없이 하고 싶은 얘기를 죽죽 적었는데,

 플래티넘으로 전환하려니 한 권 25회의 압박이...

 장난 아니게 긴 내용을 25회 안에 우겨넣을려니 당최 한 회를 어떻게 끊어야 할 지 감이 안 잡힙니다.

 내용 흐름이 있어서 내용대로 끊으면 30회를 넘는 건 기본이고...

 그걸 글자수대로 맞춰서 한 회 안에 집어넣으니 뭔가 끊기는 게 이상하고...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군요. 고민입니다.

[르웨느]

내용의 흐름을 유지시키겠다는 생각보다는
내용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끊으면 될 것 같네요. ^-^
아, 여기서 끊으면 독자 분들이 '다, 다음 뭐?!!!'하고 키보드를 내리뿌수게 만들만한 금단의 마공, 그 이름하여 절단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