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한담에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작성자
Personacon 제이v
작성
14.03.05 18:41
조회
2,738

근 3년여만에 한담에 글을 써보는거 같네요, 어느정도 현실에 취해서 살다보니까 아무런 이유 없이 거리가 멀어지는 부분이 있듯이 저에게는 창작이라는게 그런게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근자에 추스러진 마음을 다잡고자 창작욕을 불태우고는 있지만,  다시 놓았다 잡는 것은 백지에서 시작하는 거 보다 더 어려운 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끈기있게 그리고 오버페이스하지 않고 달려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가 문제점을 알고있는데도 항상 같은 부분에서 멈춰버리니까 답답하네요. 이번에는 좀 더 문제점을 고쳐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8 직설법
    작성일
    14.03.05 19:23
    No. 1

    글을 쓰지 않을 때 자신을 어떻게 관리하는가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머리에서 뽑아내는 것이 진짜 중노동인 만큼, 쉴때는 운동이나 음악듣거나 혹은 공부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진짜 머리 속에 든거 출력하다가, 공부하면서 입력하다보면 도리어 공부가 쉽게 느껴질때도 많다는...... 채워야 나오는 만큼, 쉬는 것을 잘 조절하면 꾸준히 달릴 수 있겠지요! (라며 말하는 본인도 연중의 늪에서 허우적댑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朴어진
    작성일
    14.03.05 19:57
    No. 2

    좋은 말이네요!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3.05 19:35
    No. 3

    좋은글 쓰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연우연
    작성일
    14.03.06 02:48
    No. 4

    좋아하는, 쓰고 싶었던 글을 생활때문에 어쩔 수 없이 놓았을 때도 수첩이나 공책 등 메모를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엄청나게 끄적거렸던 것 같습니다. 볼일보다가도, 밥 먹다가도, 졸려서 눈꺼풀이 감길때도, 꿈이 너무 재밌을 때도 생각나는 것을 메모해 두었다가 보면 열에 아홉은 버리지만, 가끔 한 가지씩 좋은 소재를 건지기도 하구요. 글을 안 쓸때조차 창작하는 마음은 버려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다시 연재를 하는 계기가 되고, 기회가 되고, 용기가 되고, 조금씩 뭔가 잊고 있었던? 열정? 뭐 그런 기분을 다시 느끼게 해주고 있네요.
    마음을 다잡으셨다니 마음껏 달리십시오!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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