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 써져서 컴퓨터를 끄고 TV를 켜면 세월호 이야기.
우울해져서 글 쓰려고 컴퓨터 키면 감정이 맞질 않아서 결국 인터넷을 키는데, 인터넷을 키면 또 세월호 이야기.
오늘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 하는 시간에 TV를 켰는데 결방.... 세월호 특집 뉴스....
더더더더 우울해져서 아예 아무것도 안 하고 짱 박히면 좀이 쑤셔서 결국에는 다시 컴퓨터를 킵니다. 컴퓨터를 켜고 겨우 마음 가라앉히고 글을 다 쓴 후에 인터넷을 켰는데 음?
아, 이번에는 왜 또 대구에서 버스가 추락을 했답니까;;;
세월호 사건 터진 이후로 우울한 감정만 쌓이고 마음 돌리려 예능 프로그램을 보려고 TV를 켜면 죄다 결방에 죄다 우울한 뉴스.......
미치겠네요.... 여러분들은 글 써지나요? 이렇게 우울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찬성: 
반대: 
마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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