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Lv.33 레드리프™
작성
14.06.12 19:45
조회
1,248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지요?

문피아는 나날이 평화로운것 같군요.

이렇게 글을쓰는 이유는 책들을 추천받고 싶어서 입니다.

그런데 판타지나 무협 같은 장르소설이 아닌 일반소설 및 다른 류의 글들입니다.

어릴때부터 주구장창 이쪽 장르소설만 읽어오다 결국에는 글쟁이가 되었는데 막상 글을 쓰고보니 글에대한 깊이가 부족한듯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글들을 많이 읽고 좀더 깊이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한국 작가님들 작품뿐 아니라 외국 작품들도 가리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읽어보신 책들중에 꼭 한번 남에게도 권유해보고 싶으셨던 작품들을 이야기 해주신다면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반드시 읽어보겠습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현재 일단은 베르나르 작품,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1q84로 유명하죠. 근데 전 아직 안읽어봤어요...),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정도로 시작하려 합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4.06.12 19:48
    No. 1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강추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레드리프™
    작성일
    14.06.12 19:55
    No. 2

    많이 들어본 작품이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6.12 19:51
    No. 3

    조금은 혐오감이 들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
    써놓으신 작품을 보고서 뭔가 사람의 일그러진 단면과 비이상적인 모습에 대해서도 연구해보시는건 어떨까 하여 추천해드립니다.

    시멘트가든 - 이언 매큐언
    《시멘트 가든 The Cement Garden》(1978)은 ‘평범한 일상생활의 모습’과 ‘일상에서 벗어난 행위’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만든 이언 매큐언의 소설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해설자로 등장하는 10대 소년, 사춘기의 강한 성적 호기심, 구속과 자유에 대한 욕구 등과 같은 매큐언 소설의 전형적인 특징이 모두 나타난다. 여기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결코 일상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가족 구성원들 사이의 금기 사항이 대부분 깨어지고 죽음, 부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6.12 19:53
    No. 4

    저는 '선악설' '성무선악설' '성선설'같은 인간의 본질적인 연구를 떠올리기도 했으며, 인간의 자연상태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레드리프™
    작성일
    14.06.12 19:57
    No. 5

    내용이 많이 어려운가요? 제가 좀 무식해서 베베꼬아서 풀어가는 형식의 책은 쉽게 받아들이지를 못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6.12 19:59
    No. 6

    너무, 적나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안재인
    작성일
    14.06.12 19:52
    No. 7

    정유정 작가의 28, 내 심장을 쏴라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 퀴즈쇼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 악의 재미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안재인
    작성일
    14.06.12 19:55
    No. 8

    정유정 작가의 28은 전염병을 소재로 다루었고, 내 심장을 쏴라는 정신병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살인자의 노년을 짧게 그린 것이고 퀴즈쇼는 제목 그대로 퀴즈쇼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이나 악의는 모두 추리물로 흥미진진함과 재미를 주는 책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레드리프™
    작성일
    14.06.12 19:57
    No. 9

    감사합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4.06.12 19:54
    No. 10

    고전 위주로 한 번 쭉 훑으시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론 '내 심장을 쏴라'랑 '꿈꾸는 책들의 도시' 추천하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레드리프™
    작성일
    14.06.12 19:56
    No. 11

    야미사랑님도 내심자을 쏴라 추천해 주셨는데 꼭 읽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4.06.12 19:57
    No. 12

    '엄마를 부탁해'랑 '새의 선물'도 추가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4.06.12 19:58
    No. 13

    '검은 구'도 재밌었어요. 판타지(?)스릴러물 좋아하시면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레드리프™
    작성일
    14.06.12 19:59
    No. 1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6.12 19:59
    No. 15

    판타지소설 집필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고전 소설 중 단테의 '신곡'을 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과 더불어 유럽의 세계관의 한 축이라고 하는 '카톨릭적 세계관'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만, 고전문학이고, 또한 발번역으로 인해 내용이 지루해지는 것은 감수하셔야 할겁니다.
    일부 사람들 중에는 반지의 제왕을 영화가 아닌 책으로 보면 지루하다며 베게로 쓰시는 분들이 있다던데 그렇게 될 확률이 높은 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레드리프™
    작성일
    14.06.12 20:03
    No. 16

    판타지 소설은 현재 집필하고 있지만 판타지 소설을 쓰다 일반소설 나아가 시나리오까지 써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류의 글들을 많이 읽어 보고 싶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12 20:17
    No. 17

    흡혈귀 소설로는 나는 전설이다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레드리프™
    작성일
    14.06.12 20:22
    No. 18

    윌스미스 주연의 영화 아닌가요? 소설이 원작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4.06.12 21:49
    No. 19

    소설이 원작이고 내용이 꽤 다른 편입니다. 그런데 흡혈귀물로 분류 되나요? 좀비물로 알고 있었는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12 22:51
    No. 20

    말이 필요없는 중국사대기서 추천드립니다.
    그중 서유기가 제일 재밌기도 하고요. 이말년 만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6.13 00:46
    No. 21

    Bahk의 Illusions! 그리고 Saint-Exubery 의 Le Petit Prince
    원서로 그냥 읽는 것 강추! 책이 쉽거든요.

    그리고,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그리고, 윤흥길의 "묵시의 바다"를 비롯한 모든 작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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