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글을 쓰다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저는 아예 2~3탱자탱자 놀아버리던가.

아니면 제가 쓰고 있는 책에 관련한 책을 구매해서 읽는답니다.

 

이번에도 전 슬럼프가 찾아와서 배우관련 책을 또 주문했다죠. 끌끌 신현준 작가님이 쓰신 건, 쓰기 전에 이미 읽고, 너의 꿈을 캐스팅해라라는 작품도 완독했습니다.

 

오늘은.. 나는 배우다라는 소설을 주문했는데,

열댓명의 유명한 실력파 배우분들의 말이 담긴 책이더군요.

헥헥, 기대됩니다.

어떤 소재를 저에게 가져다 줄지, 음화홧!

 

[환산]

와 책 많이 읽으시나 보네요 ㅎㅎ 멋집니다 ㅋㅋ

[박춘옥]

마, 많이 읽지는 않아요 ㅠㅠ

[간결]

멋있으십니다!

[박춘옥]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ㅎㅎ

[BlackWha..]

저 같은 경우 슬럼프가 오면 일단 연재는 중단.
슬럼프 빠졌다고 공지한 다음에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롤 공급받기 위해 각종 매체를 활용합니다. (책, TV, 영화, 애니메이션 등...)
그리고 뭔가 떠오르면 바로 작업 들어가죠.

[박춘옥]

연중이라.. ㅠ.ㅠ 플래티넘은 그럴 수 없어요..

[Petratim..]

슬럼프 해소 방법이 무척 건설적이시네요. 언제고 같은 방법을 체험해봐야겠습니다. :)

[박춘옥]

ㅎㅎ.. 괜찮은 방법입니다. 주로 보는 책들이 배우 관련, 어떤식으로 연기해라. 이런거인데 팁도 나오고 합니다..ㅎㅎ 그 팁을 위주로 소재를 잡기도해요.

[흐후루]

슬럼프에 빠져도 억지로 쓰는 1인 ㅇㅅㅇ 저 같은 사람은 없나요~

[박춘옥]

너무 어거지로 써도 개인적으로 안 좋다는 생각이.. ㅎㅎ

[꾼고매]

저는 다른 글 쓰다보니까 써지던데...

[박춘옥]

ㅎㅎㅎ... 그, 그렇군요!!

[일상과일생]

종류를 다르게 해서 기획을 해봅니다.
다른글의..ㅎㅎ 그러다보면 뭔가가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더라구요.

[박춘옥]

ㅎㅎㅎ 본인만의 노하우 이시겠죠?

[톨스토리]

슬럼프에 빠지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글을 연재하지 않고, 조용히 혼자 쓰고 있는 중이라 마음이 편합니다 ㅎㅎ

[박춘옥]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니까 전 왜.. 군대있을 적 생각ㅇ ㅣ.. 잠시 눈물 좀 닦고 올게요

[남양군]

마눌에게 대신 쓰라고 합니~ -퍽-
여행을 떠나요. 배낭을 트렁크에 집어넣고 정처없이 떠납니다.
차가 멈추는 곳에서 일해주고 밥 얻어먹고,,,

[박춘옥]

멋있습니다. 낭만적이시네요 ㅎㅎ.

[CallBell]

미연시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