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재미난글 추천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Lv.61 redNblue
작성
14.06.19 22:29
조회
1,848

무협이나 현대물 판타지 퓨전 등등 장르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다만 글이 좀 유치하거나 뭔가 앞뒤가 맞지않는..흔히 하는말로 허접(?)한 글말고..

요즘 장르소설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집중해서 볼수있는 글좀 추천 부탁드립니다..유치하지않고 재미있으면 되요 ^^

크게 수준높은글을 기대하진 않습니다..적당히 이해하면서 볼거니까요..


이왕이면 연재량이 좀 넉넉한글로..숨어있는 재미난글 추천해 주세요..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06.19 22:36
    No. 1

    제가 쓴 마신성존전이 분량은 정말 많습니다. 이제 6권 분량 연재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6.19 22:42
    No. 2

    자추도 괜찮으시다면... 진중한 무협쪽 좋아하시면 취향에 맞으실듯 합니다.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BeNihil
    작성일
    14.06.19 22:50
    No. 3

    안형찬님의 죽지않는자도 괜찮겠네요. 현대판타지인데, 분량도 넉넉하고 소재나 스토리도 괜찮은 듯 합니다. 패러렐월드를 살고있는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로드워리어님의 병사-Der Soldat도 현대판타지인데 역시 분량이 넉넉한 편이고 2차대전을 배경으로 독일로 징용된 한국 병사의 이야기입니다. 무협이랄지 판타지랄지는 좀 애매하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깽판을 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만...뒤로는 어찌될지 모르겠다는게 함정이랄까

    manmin레니님의 삼국지-자색구름이...도 괜찮습니다. 역시 분량 충분하고 대체역사에 회귀물인 만큼 시원시원한 재미도 있고 합니다.

    비활님의 아직, 내가 영웅이 되길 기다리는 세계가 도 볼만합니다. 게임소설인데, 아직 분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게 좀 아쉽지만 뒷이야기가 기대되는 작품이죠

    손연우님의 귀행도 분량이 아직 적긴 하지만 기대되는 무협입니다. 아직 도입부에 불과하지만 여타 무협소설과는 좀 다른, 귀신과 연계되어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네요. 물론 여기도 아직 도입부라 좀 더 가봐야 알 것 같지만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취룡님의 강호질풍전도 재미있습니다. 많은 작품을 내신 만큼 믿고보는 취룡. 게다가 기계장치라 글이 쭉쭉 올라옵니다. 미리보기라서 절반정도는 좀 기다리셔야 하지만 결재하셔도 후회는 없으실 듯.

    플래티넘도 괜찮으시면 수면선인님의 호루스의 반지나 voltex님의 삶, 삼국지; 남양군님의 용병 블랙맘바도 재미있습니다. 강철신검님의 안드로메다는 강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06.21 05:39
    No. 4

    자추할 철판이 사라졌지만....혹 날 추천해주시는 분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기웃거렸다가 발견이군요. 뭔가...뭐가...조금 인심 썼다는 것처럼 느껴지는 추천글이지만...감사합니다. 감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BeNihil
    작성일
    14.06.19 22:59
    No. 5

    간수님의 그 칠 주야같은경우도 아직 분량이 적긴 하지만 흥미로운 소설입니다.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죠. 얼핏 보면 킹덤을 떠올리기 쉽긴 한데, 킹덤을 좀 머리에서 지우고 본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네크로드님의 잊혀진 신의 세계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비교적 가볍게 읽으실 수 있는, 좀 나쁘게 말하면 패러디 소설로 보일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도 수많은 줄기로 뻗어나가는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재미는 패러디에 있긴 하지만, 좀 방만하게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듯 해도 나름대로 개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연대기작가님의 동방원정기도 괜찮습니다. 분량은 충분하고, 특히 마법이나 초자연적 힘을 대체로 배제하고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양상형A님의 무능력 이계인입니다. 말 그대로 어떤 초자연적 능력 없이, 초자연적 능력이 없는 세상에 떨어진 이계인의 이야기입니다. 판타지소설의 많은 요소들을 희생하고도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있나...싶을 정도의 소설입니다. 분량도 많고 담백한 재미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사실적'으로 시대적 배경을 적용시킨 소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귀차타자
    작성일
    14.06.20 11:03
    No. 6

    어스름달 님의 루시엘 추천드립니다.
    분량도 넉넉하고
    철학적인 깊이와 추리극적인 요소가 잘 버무려진 명작입니다.
    저도 적지 않은 나이를 먹었지만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철학이나 세상을 보는 안목이 정말 날카롭다는 걸 느낍니다.
    무엇보다 유치하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예상대로 흘러가는 스토리가 거의 없고 곳곳에서 반전이 빵빵 터집니다.
    그 반전에 수긍이 가는 것이 구성이 정말로 탄탄하여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쓴 게 아니라
    작가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과 사건을 잘 엮어두었다는 게 느껴집니다.
    추리극 좋아하신다면 금상첨화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메틸아민
    작성일
    14.06.20 11:34
    No. 7

    루시엘 추강합니다.
    간만에 찾은 제대로 된 작품이죠.
    재미도 있으면서 감동적입니다.
    진짜 판타지보다가 울게 될 줄 몰랐는데...
    저 같은 여성 독자분들께 추천합니다.
    http://novel.munpia.com/1471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redNblue
    작성일
    14.06.20 11:56
    No. 8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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