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구린내 엄청난 사람: 83명
#신발에 페X리즈 뿌린 사람: 1명
아무 일 없이 잘 살았을 줄 알았던 현한아와 태백북두. 하지만 현한아는 너무 늦게 온 태백북두에게 뿔이 잔뜩 나있었는데, 태백북두는 그런 현한아 탓에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그때 나타난 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SungMinLee. 그렇다 제미교포다!!
신기하게도 이 SungMinLee는 태백북두의 말을 너무나 잘 알아주었고, 그런 SungMinLee의 마음씨에 태백북두는...... 새로운 자신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태백북두 “아~ 그래. 나는 XX뿐만 아니라 XY에게도 사랑을 느끼는 존재였어!!”
결국 태백북두는 SungMinLee와 이어지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현한아는 눈물을 흩날리며 그에게서 멀어져 가는데......
툭!
얼마나 뛰었을까. 현한아는 그만 누군가에게 부딪히면서 제자리에 섰다.
현한아 “아, 죄송합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서.......”
너무 죄송스런 마음에 현한아는 얼른 고개를 들었고, (뜬금없지만) 사랑에 빠졌다. 그 상대는 주은(主恩)!
하지만 주은(主恩)은 Joker라는 파란 눈의 여성을 연모하고 있었고, 두 번째 실연을 경험한 현한아는 터덜터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완전 뜬금없지만) 앞에 있는 청별김명훈에게 반해버리고 말았다.
현한아 ‘아아, 이 판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 21살이나 먹고 중2스러운 글을 남발하는 저 뻔뻔함. 그래. 저 사람이야말로 내 짝이야!!’
그렇게 현한아는 생에 백만스물한 번째 사랑을 맞이하게 되었다.
#다음 회 예고.
귀안이 데스노트 아마네 미사가 자신이라며 고성방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돌 납치 사건이 끊이지 않았는데... 범인이 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자신이 아이돌 소환술사라며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레이언트가 마서 사기행각을 붙잡히다 오늘 검거됐습니다. 피해자를 봤는데... 마교 마스터 남서진도 그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ps. 뉴스헤드라인 놀이 재미있네요. 하하하하. 다음엔 어느 분으로 해볼까나~?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