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경험있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아직 문피아 입문 1개월이 채 안 된 초보 하양연필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출판관련 문의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우선 저는 스포츠물을 쓰고 있으며 이전 경험으로는 모 축구관련게임 까페에서 자서전을 쓴 경험이 전부입니다. 본래 무협소설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습작 몇번 끄적여본 것 빼고는 이렇다할 경험도 없구요.

현재 15편까지 연재 되어있는데  12편쯤 출판사쪽에서 제의가 왔고 15편을 올린 어제 저녁 쯤 에이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제의가 왔네요. 우선 에이전시 쪽 설명에 함께하는 작가분 중에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도 꽤 계신데 그 회사이름을 검색해도 자세한 내용이 안 나오더라구요.

종이책 출간 욕심이 생기긴 하지만 종이책 출간 계약을 하게되면 시간에 쫒기게 되고 판매수익이 부진할 경우 출판사 강요에 따라 기존 완결보다 빠른 조기완결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듣긴했습니다. 원고를 빽 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구요.

흠... 초보 글쟁이가 처음에 가기 수월한 곳이 어디 일지 참 궁금합니다..

출판사일지 에이전시쪽일지.. 집에서 와이프는 기뻐 반기며 아무데나 되는 곳에서 하라고 하는데...

잡설이 길었네요^^ 부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작은불꽃]

급히 계약하지 마시고,
문향지연에 가입해서 계약내용이 합당한지 문의 해보시고 난 후에 하시기 바랍니다.

[작은불꽃]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

[글먹할래요]

요즘은 스포츠물이 대세인가봐요

[작은불꽃]

우와! 연독률이 거의 100%에 가깝네요. 출판사에서 연락 가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양연필]

답댓글 감사드리구요. 아직까지 두군데에 연락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혹여 잘못 전화해서 만나게 되거나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제게 불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하게 될까봐^^
그리고 문향지연은 5일전쯤 가입신청을했는데 아직까지 승인이 안된 상태네요^^

[백린(白麟)]

쪽지 드렸습니다.

[김창용]

너무 잘되시는거같아서 제 일처럼 기쁘네요ㅋㅋ 좋은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마에스트로 잘보고 있어요

[하양연필]

앗ㅎ 마혈님 감사합니다^^

[Picktion]

근데 아직도 종이책 출판의 전망이 괜찮나요? 수익률은 유로 연재를 따라올 수가 없다 하던데...

[담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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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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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아직 궁금하긴 게 많다면 쪽지 주십시오.

[매일글쓰기]

여,연독율! 크흑 엄청 부럽네요

[구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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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열(思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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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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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열(思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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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S222]

요즘은 어차피 출판사에 계약해도 유료연재 등으로 전 방위적으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딱히 대여점 신경 쓰면서 장사하는 출판사는 요즘 없거든요. 그런 의미에서는 오히려 출판사 쪽이 유료연재도 하고 종이책도 나오는 구조가 가능할 겁니다. 에이전시는 아직까진 전자책 쪽으로만 거의 하고 있으니까요.

[정복(禎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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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遇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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