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寅瑞
작성
14.09.24 00:03
조회
2,127

문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내기 작가 거부기입니다. 저의 처녀작이오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수탈혼 남궁성을 무림맹으로 소환해야 합니다. 그는 더 이상 정도가 아닙니다. 정도를 부정하는 그는 마도입니다.”
낙인이었다.
무림맹 천추단주이자 남궁세가의 유일한 후계. 남궁성은 그렇게 마도인으로 낙인찍혀 버렸다.

 

마도란 무엇인가?
정도와 반대되는 개념. 정도와는 공존할 수 없는 또 다른 도. 또는, 상식을 훨씬 뛰어넘는 파격.
바꿔 말하면 정도에서 용납할 수 없는, 정도가 표방하는 지배논리를 뛰어넘는, 정도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정도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도道. 즉 인간의 의식에 자리 잡을 정도의 개념이라면 마도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사조나 기풍은 기존의 질서로는 감당하지 못할 때 옵니다.
그것이 시작될 당시에는 사이하고 과격하다 몰아붙이기도 합니다. 기득권의 낙인이지요.
그렇기에 새로운 것이란 오랜 것과는 피 튀기는 싸움을 벌여야하고 오랜 것을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여야 비로소 인정받습니다.

 

마도행은 기득권의 이익을 침범한다는 이유로 마인의 낙인을 받은 한 사내의 이야깁니다.
시대를 지배하는 사조를 두고 기득권층과 벌이는 한판 싸움!
스스로 당당한 사내. 마도의 길을 서슴치않고 걷는 장부의 이야기를 함께 보시렵니까?

 

거부기 작 마도행!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를 꾹!

 

https://blog.munpia.com/kkn3627/novel/24868

 


Comment ' 6

  • 작성자
    Lv.79 쁘띠아빠
    작성일
    14.09.24 11:16
    No. 1

    오호~ 거부기 작가님! 반갑습니다, 인생 하처 불상봉 이라더니 여기서 만나 뵙니다그려~ 좋습니다 이왕 나선길~ 프로의식을 가지셔야지오. 처녀라시면서 지금까지도 만만치 않은 필력과 보편적인 내용과 작가님 특유의 스타일을 더해 맛갈스럽게 잘 끌고 가신다 싶었는데요, 마도행에 나름의 철학?이론적 기반을 두고예고 된 장면까지 갈려면 한참을 가셔야 될 듯!! 아이고 좋아라~ 길고 긴 얘기를 써 주시길!!! 그러다 때가 왔다 싶으면 곤륜마검의 여사혼 작가님처럼 과감하게 좌고우면 하지 마시고유료연재에 뛰어 드시길!!!! 정말 처녀 아니시지요? 이 정도 필력과 구성에 자꾸 처녀작이라 하시면 진짜 처녀들 넘 쫄릴거 같아요!!!!! 문피아의 무협 독자 여러분~~~ 마도행 빨리 보시기를! 곧 100원씩 내고 보시게 됩니다!! 거부기 작가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寅瑞
    작성일
    14.09.24 13:19
    No. 2

    과분한 말씀! 그런데 기분 좋은 것도 사실입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째찍으로 받겠습니다. 감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쁘띠아빠
    작성일
    14.09.24 11:36
    No. 3

    그런데 작가님! 마도행 오늘 편 아직 안 올라 왔네요. 빨리 올리시길! 마도행 본격 스토리까지 갈려면 갈길이 멉니다. 뱅~뱅~ 돌아서 온갖 이야기 쓰고 싶은 이야기 다 넣으셔서 길고 긴 여행 같이 하시게요!! 아이고~좋아라!! 딱~ 걸리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寅瑞
    작성일
    14.09.24 13:20
    No. 4

    곧 올라갑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종이노트
    작성일
    14.09.24 19:14
    No. 5

    링크타고가서 성교육편만 2편 보고 왔습니다..ㅜ.ㅜ 처녀이신데 글이 참 재미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寅瑞
    작성일
    14.09.24 20:32
    No. 6

    뭐 그랬다손 치더라도 다행입니다. 재밌었다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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