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악플만 아니면 되지 않나요...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4.10.17 17:38
조회
3,317

작품을 읽다보면 다른 할말이 없고

그냥 작가님을 응원하는 측면에서


건필하세요.

재미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이렇게 쓰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이 보는 독자들중에 이렇게라도

댓글을 단다는 것은 글이 그만큼 인정받는다는

소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거의 대부분은 댓글 자체도 안달잖아요.

그나마 애정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댓글도

단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작품의 어떤 회를 읽을 때 댓글로 어디가

잘못이 되었다 어떤 느낌이 든다 이렇게 댓글을

달 내용이 떠오르지 않을 때 그냥 작가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간단한 댓글을 쓴다고 봅니다.

악플만 아니면 괜찮다고 봅니다.


작품의 이야기 전개나 설정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그런 글은 악플로 보기가 힘들겠지요.

다만 쓸데없이 작가의 감정을 건드리는 글이

종종 보이는데...

내용과는 상관없이 누가봐도 악플이구나라고

느껴지는 악의적인 글이 있잖아요.

이런 댓글이 악플이죠.


결론적으로 짧은 댓글이라도 다는 사람은 안다는

사람에 비해서 조금이라도 더 애정이 있을 가능성이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10.17 17:41
    No. 1

    건필하세요.

    재미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제가 작품 쓰면서 제일 힘이 되는 댓글입니다. 이렇게 달아주시는 분이 유난히 많아지는 날에는 좋아죽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4.10.17 17:44
    No. 2

    흠...뭐랄까.. 꼭 악플이라기 보다는 비평을 쓰는데 비난이 되버리는건 아닐까요..
    제가 많이 그랬거든요.
    뭐 요즘은 완화하고 완화해서 글을 쓰지만 글이나 대화 량이 많거나 빠르게 하는 경우
    비난 하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분이 많더군요.
    아마 제 쪽의 문제 이겠거니 하지만
    욕 일색이 아니라면 악플이라고 생각되는 단어를 받아들이는 쪽도 악플이 맞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만약 욕이라면 어떤 내용이 욕먹을 내용인지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온실라
    작성일
    14.10.17 17:51
    No. 3

    흠 사실 댓글 막상 달려고 보면 할 말이 없긴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위너스파이
    작성일
    14.10.17 18:45
    No. 4

    재밌게 보는 작품에 반응이 없으면 할말 별로 없을때도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댓글을 달았었는데, 이런 논란이 생기니 좀 허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박승연
    작성일
    14.10.17 20:20
    No. 5

    물론입니다. 댓글은 존재 그 자체로 작가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cry크라이
    작성일
    14.10.17 23:58
    No. 6

    올라왔던 댓글을 읽어봐도 흐뭇한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9638 한담 저는 양판소란 말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 +18 Lv.31 친자노 14.10.17 5,318 2
139637 홍보 [일연/대체역사] 시간의 방랑자 카르타고 홍보합니다 +2 Lv.1 [탈퇴계정] 14.10.17 4,757 1
139636 요청 당신의 머리 위에 같은 소설 알려주세요! +11 Lv.36 달속의토끼 14.10.17 6,685 0
139635 추천 성우현 님의 에픽 아르카리아 +4 Lv.99 Cura 14.10.17 6,626 2
139634 홍보 [현판/일연] 서울허준, 색다른 현대판타지. +1 Lv.40 지하™ 14.10.17 6,404 2
139633 한담 쓸 수 있을 때 쓰라는 말 +3 Lv.29 레오프릭 14.10.17 4,494 2
139632 한담 왜 이분들이 방문 하신거지... +12 Lv.60 魔羅 14.10.17 6,226 3
139631 한담 선호작목록인대 전 어떤성격일까요? +17 Lv.1 [탈퇴계정] 14.10.17 6,842 1
139630 홍보 [일연/퓨전]공대생의 이계정복 매뉴얼 +1 Lv.50 돼지앙 14.10.17 4,450 0
139629 한담 유료연재 중 무료분 +11 Lv.36 아칵 14.10.17 9,752 4
139628 홍보 [일연/현판] 서울환생자 ─ 수룡전생검 홍보합니당 +1 Lv.41 거믄밤 14.10.17 8,402 0
139627 추천 24분의 8 한걸음 씩 비밀을 파헤치자! +1 Lv.36 아칵 14.10.17 6,006 2
139626 한담 학원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Lv.83 룰창조 14.10.16 6,730 0
139625 한담 유료결재는 독자나 작가분들 모두에게 큰 부담인가... +14 Lv.98 땅파는바보 14.10.16 5,054 4
139624 홍보 [일연/판타지] 니플헤임의 기사 홍보합니다. +5 Lv.41 by아말하 14.10.16 9,345 2
139623 한담 요즘 게임 장르는 하락세 편인가요? +14 Lv.12 옥천사 14.10.16 2,834 0
139622 추천 인디언을 연상케하는 이야기, 인티우스 (Inteus) +8 Personacon Prod 14.10.16 4,604 7
139621 요청 SF나 판타지 중에서 작위적이지 않을 글로 추천 부... +18 Lv.3 트라드라센 14.10.16 5,019 0
139620 추천 매검향 작가님의 '나쁜 놈' 추천합니다. +5 Lv.1 [탈퇴계정] 14.10.16 6,671 0
139619 추천 이소룡을 동경하던 고교생의 학원평정기 +5 Personacon 윈드윙 14.10.16 5,971 1
139618 한담 작가가 독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책임 +6 Lv.28 斷劍殘人 14.10.16 7,288 3
139617 한담 슬럼프가 찾아오는것 같네요... Lv.22 빛의균형자 14.10.16 3,933 1
139616 추천 Winner takes it all[승자독식] 추천합니다. +5 Lv.3 트라드라센 14.10.16 5,024 2
139615 요청 이런 소재의 소설 추천 해주세요 +5 Lv.1 [탈퇴계정] 14.10.16 3,368 0
139614 홍보 [일연/현판] lead a to b 홍보합니다. +5 Lv.10 남자친구 14.10.16 4,059 1
139613 한담 이야기 전개의 속도 +12 Lv.35 백아™ 14.10.16 5,543 0
139612 한담 개인적으로 몰입이 딱 끊기는 순간 +10 Lv.18 나카브 14.10.16 3,723 3
139611 한담 연재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 걸까요? +10 Lv.18 온실라 14.10.16 2,493 0
139610 추천 정말 몰입해서 읽은 소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 +13 Lv.1 [탈퇴계정] 14.10.16 8,753 8
139609 한담 신의 게임, 월탑 작가님.. +11 Lv.45 Jinish 14.10.16 3,237 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