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질낮은 글의 양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여점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책의 출판과
독자의 양산이 나쁜건 아니지만 장르소설이 킬링타임으로 전락하는데 환경을
조성한게 아닌가합니다.
2.독자와의 피드백의 과잉혹은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글에는 독자가 많죠
작가에게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간섭이 심해지면 글이 산으로가고
피드백을 너무 무시하면 작가만을 위한글 공감을 얻을수 없는글이 되버려서
잊혀지게 됩니다.
3.유료화에 따른 의무의 부재. 무료와는 다른데 적응을 못하고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작가분이 몇몇 존재하기에 이에대한 대처가 미흡해서 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운영진에 대한 불신까지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4.악성유저에 대한 처분이 시급합니다. 어그로 글이나 베충이(엉터리 사투리와 좌좀드립 욕설)들이 보이는데도 이런글이나 리플은 운영진의 처리가 엄청 느리더군요.맘에 안드는글의 경우는 광속으로 삭제되는데.
5.도서정가제의 간접적인 폐해. 장르소설계의 단통법이라 불리는 도서정가제로 인해
할인이 사라져서 도서판매량이 줄고 이로인해 작가에게 타격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유통구조를 개선해서 작가의 수입을 늘려주는게 나은데. 또한 심하게 우려되는것은 전자도서정가제라도 도입되는순간 장르소설이 사라져버릴테니까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글로 써보는데 장르소설에 피해를 주는 원인으로 무엇이 더 있을까요??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