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쓰다가 심히 당황스러워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음……일단 저는 현재 수능 5일 남긴 고3입니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임마.

공부는 일단 안 하고쉬고 있고요. 그리고……소설 독자님들 나이대가 첨부파일과 같습니다.

문체가 좀 경박한 편인데 이렇게 성인분들{더군다나 아버지같은 분들}께서 읽는다니 참으로……. 혹, 다른 작가님들 께서도 이런 경험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7****]

놀라실 것 없어요. 문피아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답니다.
그분들께 선택 받으신 거예요. ^^

[[탈퇴계정]]

오오오,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 분발해서 열심히 쓰겠습니다.
{아마도 수능 끝나고 다다음주 부터}

[레오프릭]

다른 소리입니다만 임마가 아니라 인마가 맞습니다^^

[ForDest]

이 상황에서는 인마보다 이 개XX!! 가 더 적절한 어휘(??) 죠

[[탈퇴계정]]

어...그렇게 쓰면 셀프 패드립이...

[뒹굴보노]

수능이 5일 남았는데 소설을 쓰고계시다고...ㄷㄷ

[거믄밤]

수능 5일 남았다고 식음을 전폐하거나 하는 건 무식한 짓이에요. 오히려 복습만 슬슬하고 컨디션 조절할 때죠.

[[탈퇴계정]]

후후후후후. 전 이미……글렀어! 여긴 내가 맡을 테니 앞으로 가!

[글도둑]

무협글은 50대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다만 정말로 모두가 50대 인지는 의문이다만...

[강철검]

뭔지 알거 같습니다 ㅋㅋㅋ 저도 어릴땐 ㅋ

[27****]

10대와 50대를 통합해서 구독자 통계를 내야겠네요. ^^

[정주(丁柱)]

일단, 표본이 너무 적습니다.
제대로 된 표본조사를 하기위해서는 선작이나 조회수가 최소 400정도는 되어야 오차범위가 낮은 유사한 수치의 통계를 뽑을 수 있고요.
그리고, 40대가 각별히 많은 이유는, 문피아 독자층 중 40대가 가장 신인에게 관대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탈퇴계정]]

아아,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