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독자들이 권리를 찾으려면...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4.11.10 09:28
조회
3,270

유료연재 작품의 경우에는 관성적으로 결재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이런 것이 없고 백날 작품이 허접하고 늘리기를

한다고 연재한담에 올려봐야 아무 소용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내용진전이 없고 쓸데없는 내용만 많고

분량늘리기가 심한 경우에는 작품읽기를 중단하거나

그래도 중단을 못하는 작품은 5-10편에 한 편 읽거나

그런식으로 대응합니다.

늘리기 신공을 대성한 작품들의 경우 가끔씩 한 번 읽어봐도

내용파악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독자들이 현명해집시다.

현명한 독자들이 작가들을 각성하게 만들고 좋은 작품을

읽게 만듭니다.

관성적인 작품읽기는 독자에게도 작가에게도 결국은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경우에도 늘리기 신공은 인식이나 평판에 손상을

받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작가생활에는 좋지 않을 겁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99 버럭s
    작성일
    14.11.10 09:58
    No. 1

    아슬아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미수
    작성일
    14.11.10 10:02
    No. 2

    "시장에 상품은 내놓지만 평가 받기는 싫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사고가 가능한지 자체가 의문이네요.
    글은 작가의 독자적 창조물이므로 세상에서 유일하면서도 절대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전제된 입장 같은데,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용납될수 없는 독단적인 자기만의 생각일뿐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단지 취향이라는 말로 평가를 무시하거나 폄하하려면 시장에 나오지를 말아야 하는게 현대사회의 기본이 아닐런지.
    평가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유료작에 관해서는 그 평가는 합리적소비를 원하는 소비자욕구의 당연한 발로고, 시장의 바른 형성을 위해서도 오히려 권장하는 것이 마땅한 것처럼 보여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Exxo
    작성일
    14.11.10 10:54
    No. 3

    요즘 스포츠 소설이 대세이긴한데 유료 연재작이건 무료연재작이건
    분량 늘리기는 스포츠 소설이 갑인듯
    주인공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고 밑에 댓글이 쭉~
    결국 내용은 없고 댓글놀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DCDDCD
    작성일
    14.11.10 14:34
    No. 4

    저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 인기의 축구 소설과 모 야구소설에서 갑인 것 같습니다.
    축구 소설은 두 시즌 넘어가면서 같은 내용 반복되다가 국뽕트리 타길래 관뒀고..
    야구 소설은 국내 시즌은 스피드하게 가다가 해외 가면서 14편이 넘도록 시범경기도 시작
    안하는걸 보고 관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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