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네이버의 금강님 인터뷰 링크-4억원이 문피아 최대 작가 수익

 2015년 4월 26일 네이버 인터뷰 <"콘텐츠가 제대로 대우받는 세상을 만든다" 문피아 김환철 대표> 링크입니다.

 문피아의 주인인 금강님이 4월 26일에 한 인터뷰인데 여지껏 못 봤습니다. 2015년 4월 현재 문피아의 등록 작가 수, 매출 등 여러 현황을 알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것입니다.

 년간 문피아 최대 수익을 올린 작가가 4억원이라는군요.

 중간에 평소 부정적으로 보는 귀여니(이윤세)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만, 인터뷰를 보니 귀여니가 초월 번역 때문에 중국에서 성공했다는 말이 맞는 듯 하군요.

*질문 : 연간 가장 많이 수익을 올린 작가는 얼마를 받아갔나? 그리고 전체평균은 어느정도인가? 

*답변 : 가장 많이 받아간 작가는 4억 원 규모였다. 전체 평균을 내는 것은 조금 애매하다. 작가들도 많고, 편차도 심하다.

··· ···

*질문 : 중국에서 이윤세(필명 귀여니)작가의 소설이 ‘청춘소설’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만큼 인기가 있었다. 이후에 성과를 거둔 작가가 있나? 

*답변 : 중국에서 출판되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작가는 몇 명 봤다. 하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기에 의미없다고 본다. 이윤세 작가는 스토리를 쓸 줄 아는 친구다. 더 대단한 것은 그 소설을 번역한 역자다. 번역을 제대로 했다.

http://blog.naver.com/platum/220342085178

[적안왕]

4, 4억! ㄷㄷㄷㄷ

[독거미sp]

금강님 잘 생기셨네요ㅎㅎ

[이경훈]

더 대단한 것은 그 소설을 번역한 역자다 ㅋㅋㅋㅋ

[술용]

4억 대단하네요

[아라나린]

번역자 입장에서 보면 이모티콘에 문장 거의 없는 귀여니표 소설이 번역하기는 진짜 쉬울 것 같은데요. ㅎㅎㅎ

[바람과불]

'대중이 읽게 만든 다음에 작가가 원하는 메세지를 넣어야 한다.'

이 문장이 와닿내요.

[목판언덕]

항상 느끼는건데 문피아는 항상 눈 앞의 이익보다는 큰 것을 바라보고 바른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