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문피아에 처음 와서 글을 쓰게 됬습니다.

 

연재는 처음이라 모르는 것이 많고 여러가지로 고민하던 와중에

 

연재한담 게시판을 알고 여쭤보고 싶어 이 곳에 글을 씁니다.

 

1. 집안 사정이나, 건강 악화 등 작가가 피치 못한 사정으로 컴퓨터, 노트북 등의 자체를 사용하지 못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2. 연재 횟수의 변동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실 두 질문은 공지하면 끝이라고 답이 들려올 것이 뻔한 질문입니다만 제가 저 질문을 꺼낸 이유는 저 두 가지 건으로 독자들이 조금 불쾌하게 여기지 않을까 한 걱정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얼마 되지 않아 독자 수도 별로 없지만 부족한 작품을 읽어주는 독자들이 고맙고 폐끼치고 싶지 않은데 이런 경우가 생기게 되면 어떻게 할지 

 

또 저 두 건으로 인해 제 성실성에 문제가 생기게 될지 그게 걱정이 되서 질문과 함께 여러분께 상담 받고 싶습니다.

 

정말 고민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Barebug]

1. 다음날이라도 공지를 올리셔야됩니다. 작가의 말에 쓰셔도 되지만 안보는 사람들도 많을 뿐더러 큰 효과가 없습니다. 2. 이것도 공지에 적으시면 됩니다. 어지간하면 이해해줍니다.

[괴인h]

저 같은 경우는 공지를 올리고.

연재를 쉬게 된 날의 분량을 따로 써서 다른 날에 연참으로 같이 올립니다.

[슈타인호프]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공지로 사정을 설명하고, 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연참으로 보충을 할 수 있으면 하고, 곤란하면 연재 재개 시점부터 다시 원래 페이스 유지하시면 됩니다.

[떼걸룩]

공지를 따로하는게 좋아요.

사정이 안되서 글을 더 못쓰는거고 복귀하는 시점만 정확히 공지해주신다면 괜찮죠. 아니면 선작하신분들한테 복귀할때 쪽지한통이라도 돌리시면 좋아요. 독자입장에선 아무 소식없이 갑자기 연중되는거만큼 청천벽력이 따로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