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분량을 툭 자른다면 별로일까요?

20~ 22쪽  정도의 분량 그러니까 9000자에서 10000자 정도되는 분량은 조금 과한편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있어서 말이죠. 확실히 제 글을 들어가서 보니까 와 이거 스크롤이 너무 긴데? 싶기도 했고요. 그래서 매 편을 반으로 툭 잘라서 다시 올리자니 그것도 좀 이상하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이제부터 쓸때마다 분량을 조금 줄여서 올려보자는건데. 뭐가 나을까요? 그냥 처음 분량 그대로 하는것? 아님 처음부터 조금씩 손을봐서 조절을 해야할라나.. 조언 부탁해요.

[[탈퇴계정]]

전 짧은 한 사건이 한 5천자 정도 되도록 조정합니다.

사실 필력이 없어서 쓰다보면 한 5천자 정도에서 정리가 되더라구요..;

[홍시는감]

한 번에 올라온다면 두편에 걸쳐올라오든 한 편이든 별로 신경 안쓰는 타입이라... 호흡 끊기는 게 더 싫습니다 몇일 기다려야할때ㅠㅠ

[여우와노루]

분량은 신경 안쓰는데 연재 끊기는게 신경 쓰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분량도 적당한 정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길면 나중에 분량 맞추기 힘들어저서 끊기면 독자가 불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유료 아니면 상관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지각쟁이]

좀 무거운 분위기에 9천자면 수면 모드들어가겠네요
분량이 많다고 독자가늘지는 않을듯

[첼로른]

무거운 분위기라 하심은 어떤류의 글을 말씀하시는지..?

[휴일]

9000~10000자 정도를 1회에 쓰신다면 중간에 분명히 나눌 수 있는 부분이 나올 겁니다. 가끔 다른 작가님들보면 1회를 자르는 포인트가 너무나 적절해서 다른 회가 무지 보고싶어지게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전투망치]

자르세요. 분위기가 끊어질 거 같다구요? 잘라서 2개 올리세요. 그게 훨씬 낫습니다.